- 목표액 5,000,000원 중 92%
- 4,603,600
- 후원 마감
- 137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5-06-21에 종료되었습니다.
-
- 후원마감
'다름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천여성영화제. 11회 인천여성영화제의 GV를 함께 만들어주세요!
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11회 인천여성영화제를 함께 만들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매년 지역여성영화제를 개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2015년은 좀 더 유별났던 것 같습니다.
소셜펀치에 후원함을 개설하면서도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실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셨고
목표 금액인 5,000,000원 중 4,603,600원을 달성하였습니다.
덕분에 4일의 영화제 기간 동안 30편의 영화를 18회차에 걸쳐 상영할 수 있었고
14번의 GV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 야외에서 진행되는 '미드나잇시네마'를 포함하여 19회차가
예정되어있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되었습니다 T_T)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나누고 싶은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기에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천여성영화제에 늘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모아주신 후원금은
7/3,17 2회에 걸쳐 초청료 3,296,050원,
운영비 1,307,550원 (인쇄비 520,000원 , 놀이방 선생님 인건비 200,000원,
자원활동가 식사비 649,000원) 로 사용되었습니다.
* 모금액 보다 초과 된 금액은 영화제 사무국 재정으로 지출하였습니다.
소셜펀치를 통해 후원해주신 분들의 명단은
11회 인천여성영화제 트레일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제 기간에는 관객카페에 후원자 분들의 닉네임과 응원 메세지를 담은
포토존을 만들어 게시하였습니다~
리워드로 약속드렸던 '11회 인천여성영화제 드로잉 엽서' 또한
상영작 편 수에 맞게 30장의 엽서가 제작 되었습니다.
리워드를 수령하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wffii@naver.com 으로 성함(후원시 기재하신
닉네임도 함께 적어주세요~)과 주소를 적어 보내주시면 발송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워드 엽서는 9월에 1차/2차로 나누어 발송될 예정입니다.)
영화제가 끝난 후에도 인천여성영화제는 사회적기업의 형태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여성영화제의 활동 모습은 홈페이지나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찾아주세요:-D!
- 2015/06/10 11회 인천여성영화제 1차 트레일러 공개
- 2015/06/09 상영작과 상영시간표를 알 수 있는 전단지가 나왔습니다.
- 2015/06/03 [씨네콘서트]감정의 시대: 서비스 노동의 관계미학 the emotional society on stage
- 2015/06/03 [폐막작] 박강아름의 가장무도회 Masquerade of Her
- 2015/05/28 [개막작] 편지 The Letter
이 후원함에 대하여
인천여성영화제는 인천 지역에서도 여성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하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으로 2005년 7월 시작되었습니다. 영화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첫 자극을 주었던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비롯하여 지역 내 많은 활동가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지난 10년간 영화제를 이어왔습니다.
‘일반 관객들이 어려워하는 독립영화, 여성영화를 관객과 어떻게 만나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면서 영화제에 GV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인천여성영화제의 GV는 전문가가 아닌 우리 주변의 평범한 여성들이 진행합니다. 감독님과 함께 하기 힘든 해외 작품의 경우 ‘씨네토크’라는 이름으로 관객과 진행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인천여성영화제의 GV는 전문가가 영화를 해석해 주는 것이 아니라 영화 후 수다를 통해 관객 스스로 자신의 경험과 위치를 해석하도록 합니다.
영화제 사정이 늘 넉넉한 편은 아니었지만, 올해는 지역 영화제 공모 사업이 중단되는 등 운영에 있어 더 큰 어려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형식을 줄이고 최대한 간결하게 운영하려하지만, 시민들이 모여 영화와 영화에 비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며, 형식의 무거움을 덜고
여성들의 이야기가 넘쳐나는 본연의 축제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정성과 바람이 모여서 만든 GV로
온전한 1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GV(Guest Visit)는 관객과 감독 및 게스트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 2014년 10회 인천여성영화제 트레일러 입니다.
11회 인천여성영화제
기 간 : 2015.7.9.(목) ~ 12(일)
장 소 : 영화공간 주안 (인천시 남구 소재)
내 용 : 20여편의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부대시설(관객카페, 놀이방 등) 운영
주 최 : 인천여성영화제
문 의 : 인천여성영화제 032-471-3080 www.wffii.kr
후원계좌( 농협 301-0107-2338-11 예금주:인천여성영화제 )
관객이 주인 되는 영화제
매달 영화제가 열릴 만큼 전국에는 다양한 영화제가 생겨났지만 수많은 영화제 속에서 관객들은 여전히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렵습니다. 인천여성영화제는 감독, 영화인처럼 전문적이진 않지만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영화제입니다.
당당한 삶을 위한 영화제
모든 영화는 할 수 있는 한 단순 상영에 그치지 않고 GV를 진행합니다. 감독과 관객, 관객과 관객이 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영화제입니다.
문턱이 없는 영화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모든 영화 상영의 문턱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화제를 진행하기 위한 비용은 영화제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후원회원들의 후원회비와 영화관람 후 만족도에 따라 기부하는 관객들의 후불관람료로 운영됩니다.
* 2014년에 제작된 엽서 이미지입니다. 2015년에 새로운 엽서가 제작됩니다.
11회 인천여성영화제를 후원해주신 분들께 소정의 리워드를 드립니다!
- 10,000원 이상 : 11회 인천여성영화제 트레일러에 후원자의 이름을 넣어드립니다.
- 30,000원 이상 : 후원자 이름 표기 + 2015 영화제 드로잉 엽서 세트
인천여성영화제
인천여성영화제는 일회성 행사에서 2010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2013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다름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하는 여성주의 지역미디어활동단체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wffii@naver.com
- http://www.wffi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