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부터 학교 폭력을 둘러싼 오해와 착각들을 다룬 독립다큐멘터리 <학교: 부서지는 사람들의 이야기> 제작을 진행중입니다. 학교 폭력에 대해 대책도 쏟아지고 언론의 보도도 매일 이어지지만 정말로 학교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그 일들이 사람들에게 어떠한 경험으로 새겨지고 있는지 들여다보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고자 합니다. 1년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2013년 1월까지 완성하려는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장비대여, 영상 및 사운드 편집, 인건비 등의 재정이 필요합니다. 학교와 사람들에 대한 고민을 담아 함께해 주십시오.
<아프니까 점령이다! 'Occupy여의도'>의 점령지인 한국거래소 측은 어떠한 전기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구청과 경찰은 4차례 철거를 진행하였고, 경찰들은 바람을 막을 비닐마저 덮지 못하게 해 노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발전기를 가동하고 있는데 밤에만 돌리는데도, 이틀동안 4만5천원의 기름값이 들어갑니다.
학생들은 봄이 올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않고 1%의 금융자본에 맞서 싸우려 합니다.
등록금과 학자금대출 부채,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우리의 미래인 비정규직노동, 정리해고, 빈곤에 맞서 노동자들과 함께 연대할 것입니다.
우리가 힘내서 싸울 수 있도록, 전기를 충전해줄 피카츄가 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