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영 : 역사적 사건이 한 사람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피는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 어떤 반전, 인권 이슈보다 힘이 느껴집니다.
이남실 : 의미 있는 프로젝트 응원합니다!
정설경 : 기록을 응원합니다
최원규 : 금마국민학교 60회 졸업생으로 이 기사를 보고 후원합니다. 생존해계신 외삼촌, 사촌형님 월남참전하셨습니다. 외삼촌 한분은 월남전 참전 하셨는데 고엽제의증자셨고 몇년전에 그리 많지않은 나이로 사망하셨습니다. 59년생인 저의 어릴 적 기억에 귀국, 제대한 분들의 귀국나무박스에서 씨레이션, 흑백티비, 군용텐트와 같은 군용물자, 심지어 폭약도 쏟아져나왔었죠. 간식거리가 없던 시골에서는 그 박스는 산타의 선물같았습니다. 그 내용물들이 목숨을 건 참전에서 건진 것들이라는 점은 커가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의미있는 연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