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4,800,000원 중 46%
- 2,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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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5-06-07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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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미디어로 농활가요!> 6.11 행정대집행 이후 밀양의 삶을 들여다보기 위해 우리는 밀양으로 갑니다. 밀양 주민들과 미디어활동가들이 서로 힘내고 힘주는 프로젝트!
- 2015/06/08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마지막 날
- 2015/06/06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4일차
- 2015/06/06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3일차
- 2015/06/04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배급팀 첫번째 소식
- 2015/06/04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2일차
이 후원함에 대하여
0. 후원금의 사용
밀양 6.11 행정대집행 이후 1년, 우리는 밀양으로 갑니다.
미디어로 함께 행동하며 밀양의 목소리를 담습니다.
탈핵 탈송전탑을 향한 주민들의 노력을
6월 6일 '6.11 기억문화제'에 온 밀양의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연결합니다.
끝나지 않는 밀양의 싸움을 미디어로 함께 합니다.
밀양으로 향하는 미디어 활동가들을 후원해주세요!
후원금은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참가자의 4박 5일치 식대로 사용됩니다.
아침 + 점심 + 간식 + 저녁 + 야식 등을 포함한 참가자 1일 식비 30,000원 * 4일 * 40명 = 4,800,000원
1.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6.11 행정대집행 이후 1년, 밀양의 목소리를 담다!
송전탑 공사도 완료되고 이제는 사회의 관심도 사라진 밀양의 현재. 국가폭력이 낳은 주민들의 상처, 주민들간의 분열과 공동체의 파괴, 그리고 송전탑 이후의 암담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밀양은 새로운 고통에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한평 농사와 미니팜협동조합 등 공동체의 삶을 복구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고, 핵발전소 송전탑으로 고통받고 있는 또 다른 지역주민들과 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 밀양주민들의 좌절과 희망을 드러내고자 하는 이유는 전국의 수많은 지역에서 제2, 제3의 밀양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리와 월성 등 노후원전 폐쇄문제, 삼척 영덕 신규핵발전소 문제, 원전지역주민들의 집단 암소송, 그리고 핵발전소에서 대도시까지 이어지는 송전탑 변전소로 벌어질 수많은 갈등 등 ‘탈핵 탈송전탑 문제’는 향후 십수년간 한국 탈핵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저항이 지역 이기주의로 매도되지 않고 사회적 의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주목한 것은 다시 밀양입니다.
6.11 기억문화제(6/6)와 밀양을 잇다!
전국의 독립영화감독들과 미디어활동가들이 밀양에 모여 4박 5일 동안 영상과 라디오, 잡지 등의 다양한 매체를 가지고 제작과 배급활동을 진행합니다. 송전탑 찬반으로 나눠진 주민들의 분열, 공동체의 파괴, 그것을 극복하려는 주민들의 노력 등 송전탑 이후의 밀양의 현재가 담길 것입니다. 또 밀양 이외 밀양처럼 고통받고 있는 다른 핵발전소 송전탑 지역의 이야기를 담을 것입니다. 결과물(영상, 라디오, 잡지)은 일차적으로 밀양 행정대집행 1주년에 즈음한 기억문화제(6/6) 참가자들과 공유할 것이며 이후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배급팀을 통해 체계적인 배급계획을 수립하여 더 많은 시민들 공동체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밀양에 미디어로 농활가요!
<미디어로 행동하라!>는 작년 10월 삼척 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의 현장에 미디어활동가들을 초대해서 현장을 함께 경험하고 기록해서 만들어진 결과물을 공유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함께 만들어 내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삼척 프로젝트- https://www.facebook.com/mediaactivists
2015년에는 밀양으로 갑니다. 각자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와서 밀양에서 함께 땀흘려 무언가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3. 프로젝트 개요
(1) 일정 : 2015년 6월 2일(화) ~ 6월 6일(토) 4박 5일간
(2) 참여자
- 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거나 하고 싶은 사람
(3) 참여 인원 : 총 40명
(4) 매체 : 영상, 소리(라디오, 음악), 잡지 등
(5) 프로그램 : 밀양 투쟁의 역사 보기, 탈핵-탈송전탑에 관한 강의, 제작 기획 세우기&공유, 팀별 혹은 개인별 콘텐츠 제작, 6월 6일 희망버스 현장에서 결과물 시사회 및 발표, 미디어활동가 네트워크 파티
일정 |
세부내용 |
1일차 (6/2) |
<오래된 희망> 감상 및 밀양의 현재 공유하기-이계삼(밀양대책위) |
제작팀 구성 및 기획안 확정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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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6/3) |
취재, 촬영, 녹음, 편집, 기사작성 등 제작활동1 |
탈핵-미디어 이야기 - 류미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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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6/4) |
취재, 촬영, 녹음, 편집, 기사작성 등 제작활동2 |
4일차 (6/5) |
취재, 촬영, 녹음, 편집, 기사작성 등 제작활동3 |
5일차 (6/6) |
※ ‘6.11 기억문화제’와 함께하는 미디어행동 -주민들과 문화제 참가자들과 완성작 시사회 -문화제 현장에서 인쇄물 배포 -‘복지갈구화적단’ 팟캐스트를 활용해 라디오 홍보 및 배포 |
6일차 (6/7) |
‘전국탈핵미디어네트워크’ 구성과 운영을 위한 제안회의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참가자 평가 |
(6) 주최 : 2015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준비모임
(7) 참가 신청 및 문의 : 010-8528-9470 김설해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준비모임
전국의 미디어활동가, 독립영화감독들이 밀양에 모여 ‘탈핵발전소 탈송전탑’을 향한 주민들의 노력을 다양한 매체(라디오, 영상, 잡지 등)로 담아 알리는 공동 제작/배급 프로젝트의 준비모임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_ https://www.facebook.com/mihaeng
미디어로행동하라
<미디어로 행동하라!>는 작년 10월 삼척 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의 현장에 미디어활동가들을 초대해 현장을 경험하고 기록, 결과물 공유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서로에게 힘이되는 <미디어로 행동하라!>. 2015년에는 밀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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