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의 고된 하루가 끝나지 않은 채, 4일차가 되었습니다.
제일 바쁜건 잡지팀입니다. 밤새 작업해서 원고를 넘겨야 합니다.
잡지팀 사람도, 그 원고를 기다리는 사람도 피곤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박카스를 폭풍 드링킹해도 쏟아지는 잠을 어쩔 수 없는,
아아아아 졸려라 졸려졸려졸…ㄹ…ㅕ….Aㅏ…………………
마침내 인고의 시간이 지나고, 오전 11시경 드디어 잡지팀 원고를 전송하였습니다.
아잉ㅋㅋㅋㅋㅋㅋㅋㅋ 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지는 B5사이즈로 발행되었으나, 인쇄본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A4용지로 인쇄해 보았습니다.
표지도 예쁘고 글씨도 큼직큼직 하게 만들었어요! 우왕ㅋ 굳ㅋ
그러거나 말거나 편집장(?)님은 잠자리에 드셨습니다.
이날은 영상팀의 가편집본 시사가 있는 날입니다.
만들어진 영상을 함께 보고 난 후 서로 가루가 되기 전까지 까고 까이는 시간이지요.
시사를 준비하며 열혈 편집 중
가편 시사회 전 이제까지의 제작 스트레스로 인해 상대의 가슴에 큰 스크래치를 남기지 않으려 심신을 달래는 요가.스트레칭을 합니다.
강사인 수수님의 쎅쉬함ㅋ
모두 모여 앉아 작품을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팀별로 앞으로 나와 작품 소개도 하고, 작품 수정에 대한 의견도 받았습니다.
시계방향으로 젊은팀, 고담팀, 기록팀, 농활팀입니다!
가편 시사 끝난 기념으로 야식을 먹었어요.
오늘은 진주에서 족발집을 운영하시는 전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스텝 정혜정님께서 듬뿍 후원해주신 족발을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뒷풀이를 길게길게 하고 싶지만, 영상팀은 마무리 편집을 해야 하기 때문에 12시 전에 정리하고 다시 편집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괜찮아요. 끝나고 먹으면 되죠ㅎ
이제 정말 딱 마무리 및 상영만 남았어요.
마지막 날까지 즐겁게 신나게 보내 BOA영!
하루더, 후원도 기다립니다.
이제 정녕 10시간밖에 남지 않았어요. 늦지않게 부탁드려요ㅎㅎㅎ
프로젝트의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ihaeng)와 소셜펀치 페이지(http://socialfunch.org/MediaAction) 그리고 복지갈구 화적단(http://www.media-net.kr/hwajuck) 웹사이트에 공유될 예정입니다요!
후원(http://socialfunch.org/MediaAction)은 프로젝트 마지막 날까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