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500,000원 중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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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후원함은 2012-02-19에 종료되었습니다.
  • 후원마감

택시, 버스, 히치하이킹

2012/02/15

히치하이킹도 하고, 특정 장소에 오래 머물르는데도 벌써 차비만 10만원 가까이 썼네요.... 헐... 앞으로 더 많이 돌아다닐텐데...

할튼 많은 분들이 조금씩 후원해 주길 기대했는데^^; 몇 분이 너무 많이 후원해 주셔서 후원함이 넘어 버렸어요. 그래서 후원받는 기간을 줄였습니다. 나중에 후원해야지 했던 분은 후회하게 될 듯... 후후후<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약간 활동에 대한 낭만적인 기대상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마치 무슨 일이 벌어지길 기다리는 꼴이 되어버렸었어요. 어떤 상황을 가정하고 왔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나니까 할 일이 없었음...; 그래서 일상적인 활동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암튼 글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 헛갈리네요. 우리 팔연대 웹진에도 올려야 하고, 웹진에 올릴만하지 않은 글은 블로그에 쓰고... 또 여기 사업 진행상황도 알려야 하는데 얘기가 중복될 것 같고, 그렇다고 같은 글을 올리는 건 싫고.. 그리고 괜히 이 후원함을 페이스북 계정으로 개설했는데...ㅜㅜ 제가 보안 문제로 원래 페이스북 사용을 안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결국 하게 됨... ㅋㅋㅋㅋ =ㅅ=;;;;

교통문제에 대해서 글을 하나 썼습니다.

친절한 사람들이 사기치는 이유? 팔레스타인 교통 문제 

오늘은 이스라엘 군인이 새벽에 와서 우물을 부수고 갔다는, 벌써 30개 이상 부쉈다는 마을에 다녀왔는데요. 돌아오는 길에 세르비스(미니 버스)가 있을 줄 알았는데 3,4시면 끊긴다는 거에요... -_- 그래서 택시 타고 나왔습니다. 일행이 있어서 n분의 일 해서 비싸진 않았지만... 교통비 후원 받는 이유가 교통비 쓰면서 스트레스받지 않으려는 거였는데 돈을 받든 말든 여전히 스트레스네요. 하아... -_-

할튼 뭔가 대단히 눈에 띄는 활동을 한 건 아닌데 할 얘기가 너무 많네요. 앞으로 계속 적을게요. 근데 밤에 돌아오면 피곤해서... 귀찮다 =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