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하이킹도 하고, 특정 장소에 오래 머물르는데도 벌써 차비만 10만원 가까이 썼네요.... 헐... 앞으로 더 많이 돌아다닐텐데...
할튼 많은 분들이 조금씩 후원해 주길 기대했는데^^; 몇 분이 너무 많이 후원해 주셔서 후원함이 넘어 버렸어요. 그래서 후원받는 기간을 줄였습니다. 나중에 후원해야지 했던 분은 후회하게 될 듯... 후후후<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약간 활동에 대한 낭만적인 기대상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마치 무슨 일이 벌어지길 기다리는 꼴이 되어버렸었어요. 어떤 상황을 가정하고 왔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나니까 할 일이 없었음...; 그래서 일상적인 활동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암튼 글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 헛갈리네요. 우리 팔연대 웹진에도 올려야 하고, 웹진에 올릴만하지 않은 글은 블로그에 쓰고... 또 여기 사업 진행상황도 알려야 하는데 얘기가 중복될 것 같고, 그렇다고 같은 글을 올리는 건 싫고.. 그리고 괜히 이 후원함을 페이스북 계정으로 개설했는데...ㅜㅜ 제가 보안 문제로 원래 페이스북 사용을 안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결국 하게 됨... ㅋㅋㅋㅋ =ㅅ=;;;;
교통문제에 대해서 글을 하나 썼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 군인이 새벽에 와서 우물을 부수고 갔다는, 벌써 30개 이상 부쉈다는 마을에 다녀왔는데요. 돌아오는 길에 세르비스(미니 버스)가 있을 줄 알았는데 3,4시면 끊긴다는 거에요... -_- 그래서 택시 타고 나왔습니다. 일행이 있어서 n분의 일 해서 비싸진 않았지만... 교통비 후원 받는 이유가 교통비 쓰면서 스트레스받지 않으려는 거였는데 돈을 받든 말든 여전히 스트레스네요. 하아... -_-
할튼 뭔가 대단히 눈에 띄는 활동을 한 건 아닌데 할 얘기가 너무 많네요. 앞으로 계속 적을게요. 근데 밤에 돌아오면 피곤해서... 귀찮다 =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