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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갈구 화적단 제11화 <사회적 타살, 전주 버스 이야기>

2012/06/18

 

복지갈구 화적단 제11화 <사회적 타살, 전주 버스 이야기>
6월 13일 방송

제작: 유병호

2012년 봄, 작년에 이어 다시 전주의 시내버스가 멈췄다.
그리고 전북고속의 남상훈 위원장이 단식을 하며 망루위에 올랐다.
연속되는 파업속에 이들의 삶은 점점 파괴되어간다.
하지만 사회적 시선은 이들은 곱게만 바라보지는 않는다. 아니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다.
장기화되는 파업속에 이들의 삶은?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부모. 우리의 형제,자매, 우리의 이웃의 이야기다.
이들의 목소리에 좀더 귀를 기울여 보자.

* 복지갈구 화적단을 찾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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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갈구 화적단 제10화 <지지마, MBC>

2012/06/18

복지갈구 화적단 제10화 <지지마, MBC>

6월 6일 방송

제작: 김상현, 이경희 (미디어커뮤니티 풀똥) 

방송파업으로는 유례없는 최장기파업을 벌이고 있는 MBC. 
MB의 낙하산 사장 김재철은 파업중이던 지난 4월, 
지역MBC계열사 사장들을 자신의 최측근들로 임명했다. 
낙하산 사장의 낙하산 인사가 단행된 것이다. 
대구MBC에도 김재철의 낙하산 사장이 임명되자, 
간부들까지 보직을 사임하고 조합원이 되어 파업에 합류했다. 
대부분의 지역프로그램과 지역뉴스까지 제작이 전면 중단됐다. 
지역뉴스 송출이 중단된 건 대구MBC 창사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그만큼 현 상황에 대한 대구MBC 노동조합의 인식은 위중하다. 
질기게 독하게 당당하게 투쟁중인 대구MBC 사람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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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갈구 화적단 제9화 <사람이 꽃이 되는 세상 - 함께 부르는 아름다운 합창>

2012/06/05

복지갈구 화적단 제9화 <사람이 꽃이 되는 세상 - 함께 부르는 아름다운 합창>

5월 30일 방송

2012년 2월, 대법원에서는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비정규 노동자 최병승씨에 대해 현대자동차가 사용자임을 명확히 하는 최종 판결이 나왔다. 지난 7년간의 해고, 18개월간의 수배생활 동안 자본의 회유와 홀로 남은 싸움에 누구보다 기뻐할 그였지만, 최병승씨는 결코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만 8,000~10,000여 명이 넘는 불법파견 근무자들이 있기에 그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현대자동차는 대법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소송과 헌법소원 등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서라도 불법파견 문제에서 만큼은 조금의 물러섬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최병승이라는 이름으로 현대자동차 현장에는, 아니 제조업에 들어와 있는 대다수의 불법파견 노동자들은 희망을 엿본다. 한 사람의 질긴 싸움이 거대한 자본의 벽에 조그마한 구멍을 내었음에…

제작 : 현대자동차 노동자방송 제작팀, 비주얼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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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갈구 화적단 제8화 <교육의 재구성 : 전라북도 혁신학교 이야기>

2012/06/05

복지갈구 화적단 제8화 <교육의 재구성 – 전라북도 혁신학교 이야기>

5월 23일 방송

교육 현장에서 만난 성당초등학교와 회현중학교의 아이들은 무척이나 생기있고 자신감이 있어 보였다. 이렇게 ‘살아있는’ 학교가 어떻게 가능한 걸까? 전라북도 성당초등학교와 회현중학교의 사례를 통해 혁신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기로 했다.

획일화된 교육, 사교육에서 벌어지는 격차로 인해 빚어지는 교육 소외, 암기나 문제풀이 식 교육에 지친 아이들. 현재 공교육의 모습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학교 시스템을 바꾸려는 새로운 교육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했지만, 이는 번번이 행정기관 주도의 과정으로 인해 실패했다. 이와 달리 교사와 교직원들, 학부모,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혁신학교가 등장했다. 혁신학교는 자발성과지역성, 창의성, 공공성의 네 가지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참교육을 실천하고자 하는 새로운 학교 모델이다. 낡은 교육과정을 전면적으로 재편성하는 등 여러 혁신 학교의 제도는 말 그대로 ‘혁신적’이며, 우리가 공교육에서 느꼈던 갈증을 해결해주는 듯 보인다. 또한, 수업이 생동감넘치며, 학생들 위주의 배움이 이루어지는 혁신학교의 교육은 매우 이상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과연 입시 위주, 서열 중심의 교육 풍토에서 혁신학교의 한계는 없을까. 혁신학교의 실험은 과연 어떤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까.

만든 사람들 :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퍼블릭액세스 제작모임 돌솥밥

‘돌솥밥’은 전북 익산에서 퍼블릭액세스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와 이러저러하게 연을 맺은 청춘들이 모였습니다. 따끈따끈한 돌솥밥의 다음 작품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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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갈구 화적단 제7화 <그녀의 탈핵 분투기_2부>

2012/06/05

복지갈구 화적단 제7화 <그녀의 탈핵 분투기_2부>

5월 16일 방송

작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탈핵의 움직임은 전 세계적이다. 독일은 2022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하기로 결정했고, 이탈리아는 작년 신규원전 건설을 국민투표로 부결시켰다. 

그러나 오히려 한국은 원전 확대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2030년까지 핵발전소를 59기까지(현재 23기 세계5위) 늘여 미국, 프랑스와 함께 3대 원전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한다. 그 계획속에 영덕과 삼척 신규 핵발전소 부지 확정이 있다. 

지난 총선, 영덕에서는 귀농 17년차 여성농민(박혜령, 녹색당)이 핵발전소 유치 반대를 걸고 국회의원 선거에 나왔다. 그러나 그녀의 선거투쟁은 힘겹기만 하다. 

-제작 : 이경희, 원해수, 김영숙(미디어커뮤니티 풀똥) 
*미디어커뮤니티 풀똥은 대구지역 풀뿌리 시민제작자 네트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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