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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촛불권리선언을 위한 김제동의 영상초대장

2017/02/15

2월 18일 [시민대토론] 신청하기

[기사] 5000㎞ 말길 연 김제동…18일 장충체육관서 ‘꽃길’ 만든다

2017/02/13

방송인 김제동이 1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꽃길을 부탁해’의 사회자로 나선다. 이 행사는 ‘촛불시위’ 이후 촛불권리 선언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로 그간 있었던 각종 토론회를 갈무리하는 자리다. 

방송인 김제동. 사진 이선명 인턴기자 57km@kyunghyang.com

앞서 김제동은 ‘촛불 정국’이 이어지면서 전국을 돌며 관련 행사 사회를 자진해 도맡아 왔다. 김제동이 주안점을 둔 토론회는 ‘만민공동회’다. 만민공동회는 김제동의 재능기부로 열리는 전국 단위의 토론회다. 시민들이 직접소통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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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칼럼] 2017 촛불시민선언을 작성합시다

2017/02/13

염형철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상임위원

1789년 프랑스대혁명이 일어나고 42일이 지난 8월16일, 프랑스 인민의 대표자들은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을 발표한다. 이 선언은 “인간은 자유롭게, 그리고 권리에 있어 평등하게 태어나 존재한다”는 제1조로 시작하는데, 혁명의 성격을 드러내고 신념을 모으는 깃발의 역할을 했다. 이후 선언은 1791년 프랑스 헌법의 전문이 되었으며, 전세계에 영향을 미쳐 현대 민주헌법의 근본으로 인용되었다. 영국에서도 혁명이 성공할 때마다 대헌장(1215년), 권리청원(1628년), 권리장전(1689년) 등이 남았는데, 이들은 헌법을 대신해 사회의 가치와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렇게 혁명들은 선언이 되고 역사가 되고 생활이 된다.

대한민국은 2016년부터 촛불시민혁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29일 시작된 혁명은 평화적으로 전개되면서, 곳곳의 변화를 불러오고 수많은 해석을 낳고 있다. 이제 세상을 이야기하는 이들은 그 근거를 촛불에서 찾는 것이 자연스러울 정도다. 특히 정치권은 ‘개헌이 촛불의 뜻’이라거나 ‘패권의 추방이 촛불의 요구’라거나 ‘화합과 연정이 촛불의 목표’라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촛불의 의미와 촛불의 과제를 정리하고 발표하는 것조차 촛불이 스스로 해야 할 역할이라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 어쩌면 이것은 양도할 수 없는 권리이고 최고의 의무일 수도 있겠다. 촛불시민들이 스스로에게 묻고 정리하고 선언하지 않으면, 언제든 왜곡되거나 빼앗길지 모른다는 위기감도 든다. 이제 촛불시민혁명이 씌어져야 할 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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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퇴진행동, 시민 뜻 모아 ‘촛불권리 선언’ 만든다

2017/02/10

매 주말마다 서울 도심에서 촛불 집회를 주최하고 있는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촛불권리 선언문’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

퇴진행동은 오는 1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17 대한민국, 꽃길을 부탁해’라는 이름의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이 자리에 모이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다음달 ‘촛불권리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서울신문 2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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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월은 국민대토론의 달입니다 (9차 범국민행동 발언)

2017/02/04

"1월은 토론의 달, 대한민국은 토론공화국이다"

 
작년 12월 24일 있었던 9차 범국민행동에서 "1월은 국민대토론의 달"이라고 선포하고 시민분들의 토론 참여를 요청드렸습니다. 
해당 영상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