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1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꽃길을 부탁해’의 사회자로 나선다. 이 행사는 ‘촛불시위’ 이후 촛불권리 선언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로 그간 있었던 각종 토론회를 갈무리하는 자리다.
방송인 김제동. 사진 이선명 인턴기자 57km@kyunghyang.com
앞서 김제동은 ‘촛불 정국’이 이어지면서 전국을 돌며 관련 행사 사회를 자진해 도맡아 왔다. 김제동이 주안점을 둔 토론회는 ‘만민공동회’다. 만민공동회는 김제동의 재능기부로 열리는 전국 단위의 토론회다. 시민들이 직접소통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