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반대모임(反五輪の会), 2020 올림픽 재해 거부 연락회 두 단체에서 활동가분들께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반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강릉에 오셨습니다.
"나가노(199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도 정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환경파괴, 주민배제, 새롭게 설립된 시설 예산의 빚을 갚는데 20년이 걸렸습니다. 나가노 올림픽 때 산을 파괴해서 스키 점프장을 만들었지만, 그 이후에 거의 쓰이지 않아 폐쇄 되었습니다. 콘크리트 산이 남았을 뿐이에요.(올림픽이) 끝난 뒤에 지역은 쇠퇴해버렸어요."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