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펀치

이 후원함에 대하여

UN이 선정한 세계 평화의 날_9월 21일을 기념하며

[우리 글로벌 말라]는 세상에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자

빈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간다 브와구사 아이들에게

우물을 설치해 주려고 합니다.

우물의 본딧말은 [움물] 로,

‘움'에서 솟아 오르는 '물’ 이라는 뜻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물을 근원으로 하여 살아가며,

깨끗한 물로 인해 생명의 싹을 틔워냅니다.

브와구사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며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움물]을 만들기로 해요 

깨끗한 물이 간절한 브와구사 마을의 아이들

브와구사 마을은 우간다 지역

나므웬다 서브 카운티 제야 패리쉬 내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이 곳의 인구수는 48만명으로 주민 대다수가

농사, 목축에 의존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삶을 꾸려 가기에는 현재 생활 용수나 식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현재 마을에는 물을 구할 수 있는 저수지가 한 곳 있지만

이 곳을 이용하는 가축들로 인해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어

(이질, 콜레라, 장티푸스, 말라리아 등.)

감염에 취약한 5세 미만의 아이들이 사망하기도 합니다.*

[*출처 : UN이 발표하는 _아프리카 말라리아 리포트]

지구 속 상반된 아이들의 삶

우리나라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고  

쉽게 물을 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는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살아가고 있는

브와구사 마을의 아이들은 어떨까요?

아이들은 물놀이는 생각조차 할 수 없으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물조차 구할 수 없어

마을에서 3km 떨어진 저수지로 물을 길으러 가야하고,

그 길에 성추행등 위험에 노출되어

더욱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열악한 환경의 브와구사 마을에

우물이 설치된다면 아이들의 삶은 변화할 수 있습니다.

'평화의 싹'을 틔울 [움물]을 함께 만들어 주세요.

지금 이 순간에도 브와구사 아이들은

물을 구하러 가기 위해 험난한 길을 떠납니다.

우리들이 마음으로 연결해 마을에 우물이 설치된다면

아이들은 물을 구하러 가는 대신 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며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나 한 사람은 작은 빛이지만

우리들이 모인다면 크고 밝은 빛이 되어

브와구사 아이들의 미래를 밝혀주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9월 21일 _ 세계 평화의 날까지 

[평화의 움물 만들기] 프로젝트에 전해주신 기부금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으로 전달되어

브와구사 마을에 우물을 설치하는 비용으로 쓰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몸과 마음에 '평화'가 깃들길 바라며

Woori Global Mala에서 함께 연결해요  우리.

(*Mala : 말라는 꽃 목걸이를 뜻하며 함께 연결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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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글로벌 말라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평화와 지구 환경 문제 인식을 위해 2008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요가행사를 개최한 요가커뮤니티 입니다. 2019년 12번째 오프라인 행사를 마지막으로 2020년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변화하여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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