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펀치

이 후원함에 대하여

 Understand와 꽘꽘 

quamquam(꽘꽘)은 라틴어로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면이라도 불구하고 이해를 기반으로 ‘우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팀을 대표하는 팀명입니다. UNDER STAND는 영단어 ‘understand; 이해하다’의 의미와 ‘Under Stand; 아래에 서있다’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아래에 서서 이해의 시작을 열고 소수에 대한 차별에 질문을 던지고 싶은 뜻을 담아 전시명으로 정했습니다.

 UNDER STAND 전시를 쌍방향적인 특성을 부각시켜 문화컨텐츠로써 진행할 계획입니다.

어떤 변화를 꾀할 때, 문화적인 힘은 그 어느 것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전시라는 것은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수단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 프로젝트가 제대로 알려지기만 한다면, 그 어느 것보다도 더 큰 사회적 영향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시 기획의도

일상적으로 소수, 차별을 마주쳤기 때문에 구체적인 전시 구상 전에는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나’(개인)가 살아간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개인과 개인이 만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서, 관계는 이해와 배려를 기반으로 성립됩니다. 이 때, 서로 다른 이해를 가진 개인(집단)은 존재할 수 있지만 절대적 이해가치를 지나는 개인(집단)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즉, 누구나 어떤 관계에서는 다수자일 수 있지만 어떤 관계에서는 소수자일 수 있는 것이지요.

 결국 아래에 서있는 사람은 ‘우리’ 자신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서 그 점은 쉽게 간과되어, 그 ‘우리’ 안에서는 단순히 인정 받지 못하는 사람도, 차별 받는 사람도, 심지어는 허용을 받아야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UNDER STAND 전시는 우리 스스로가 이 부당함을 상기 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소수’란??

UNDER STAND 전시에 담길 꽘꽘팀이 바라는 소수는 제약이 없습니다. 적은 수효, 권력관계상 하부구조에서 오는 소수, 기타 일산 생활에서 만나는 차별로 인해 느끼는 소수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UNDERSTAND를 완성시켜주세요!!

대학생의 여건으로는 물적 자원의 충족이 어려워 UNDERSTAND 전시 진행에 어려움이 있기에 펀치를 날립니다!

꽘꽘은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UNDERSTAND에 맞는 대관 가능한 갤러리를 물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물적자원 부족으로 대관을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펀치를 통한 지원은 전시 준비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꽘꽘팀은 전시를 기획에 있어 물적 자원이 필요한 준비활동 제외하고 거의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자! 세! 히!

l  전시 일시 : 2013년 봄을 목표로 진행

-대관을 하고 작품을 받고 전시를 준비하는데까지 상당한 준비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l  전시 대상 :

-UnderStand 의 의미와 취지에 부합하는 (미술품)회화, 만화, 사진, 영상물 등의 예술품. 이 외의 장르도 전시가 가능하다면 최대한 담아내고 싶습니다..

l  작품 공모방식 :

*각종 SNS를 기반으로 작품 공모

*프로 + 아마추어

* 비영리 전시이기 때문에 작품을 임대해서 전시 후에 작가에게 반환합니다.

l  홍보방식

Creative Commons를 통한 저작권 보호 및 전시홍보

각 대학 및 기관에 전단지 및 포스터 등의 홍보물을 통해 직접 전시를 알림

l  후원금의 이용

 작품 관리 및 전시공간 대여 : 전시장 대여, 관리 및 작품 배송&보관비

각종 캠페인 기획 비용

홍보비 : 홍보물 (포스터, 전단지, 스티커 등)

연락처

E-mail : quamquam@naver.com

Twitter : @UnderStand_5

Blog : quamquam.blog.me

H.P : 010-3843-2966

꽘꽘

안녕하세요 대학생 전시기획팀 꽘꽘입니다. 저희는 사회에 무의식적, 의식적으로 퍼져있는 여러 차별에 반대하는 전시 프로젝트를 기획중에 있습니다. sns를 통해 만난 저희는 sns의 힘과 대중의 힘 모두를 믿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성공적으로 전파되는 프로젝트를 해내고 싶습니다. 그로인해 자신의 차별뿐만 아니라 타인의 차별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quamquam55@gmail.com
• http://quamquam.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