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경공학과 92학번 안병주입니다.
두 번째 소식을 공유합니다.
현재 수원대 정상화를 위한 동문선언에 참여해주신 동문은
10일 현재 100명, 신문광고 기금은 2,600,000여만원이 모금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면/해직된 교수님들은 지난 7일에도 학교 정문앞에서
이인수 총장퇴진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측의 대응은 가관도 아니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학교 정문 건너편 인도에서 조그만 탁자 하나 펴놓고
진행하는 서명운동을 교직원, 교수를 동원해 방해하고 있습니다.
교직원으로 보이는 자가 서명하는 학생들을 일일이 캠코더로
촬영하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촬영해서 서명하는 학생들의 초상권을 침해하는 물론
이후 학과 교수를 통해 통제하려는 수작입니다.
창피해서 뭐라 말하기도 뭐합니다.
일부 교수들을 동원해 정문앞에서 저런 짓을 하고 있습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이인수 총장은 교수, 교직원 총동원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언론사 취재나 카메라는 아예 신경쓰지 말라고 했답니다.
자신의 비위사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반성은커녕
학생들을 볼모로 악의적인 행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정신차리려면 아직 멀었죠? ^^;
몇가지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1. 선언운동을 더 알려주세요. 아직 많은 동문들이 학교 소식을 모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신 동문 5명에게 이 소식을 알려주시고 참여요청을 해주세요.
2. '계좌입금' 신청하신 동문은 아래 계좌번호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203901-04-328698 안병주(수원대정상화)
3. 다음카페 <수원대교수협의회>에 응원글을 올려주세요.
4. 12월 중 파면, 해직된 교수님들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날짜, 장소가 확정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선언운동에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세요.
안병주 010-2699-081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