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2022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이런 고민을 하는 시민들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북 지역에서 노동운동과 시민사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돌아보니 송하진 지사의 8년,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어느새 잊혀져 갑니다.
누군가 기록해놓지 않는다면 결국 미래에는 송비어천가만 남을 것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송하진 8년의 기록물을 만들려는 이유입니다.
20페이지 내외의 약소한 기록물을 만들 계획입니다.
두서없이 준비하다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싣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된게 없어서 민망하지만 이렇게 제안을 올립니다.
내용을 구성 및 작성하는데 함께할 분을 모십니다.
기록물에 꼭 들어가야하는 사건을 의견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시간 상 편집회의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3월 말까지 편집을 마치려고 합니다.
발간은 시민들의 연명과 후원을 받아, 그 분들의 이름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발간에 참여하는 분들의 이름을 모아 소책자 후면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후원은 추후에 다시 요청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