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오후6시 @명동성당 앞
Jerry.K (제리케이)
야마가타 트윅스터
루피
6IS
시원한 형
많이 퍼다 날라주세염 >_<
포스터는 멋진 녀성그룹 '적적해서 그런지'에서
드럼을 치고 있는 파괴왕 (a.k.a. 백수정)씨가 도움을 주셨습니다.
2월 25일 오후6시 @명동성당 앞
Jerry.K (제리케이)
야마가타 트윅스터
루피
6IS
시원한 형
많이 퍼다 날라주세염 >_<
포스터는 멋진 녀성그룹 '적적해서 그런지'에서
드럼을 치고 있는 파괴왕 (a.k.a. 백수정)씨가 도움을 주셨습니다.
지금은 공식적으로 해체했지만 마리투쟁때 자발적으로 모여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던
명동해방전선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그간 마리를 비롯한 명동에서의 활동사항과
강제퇴거에 대한 간랸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그제 한국일보와의 인터뷰를 잘 마쳤습니다.
사회부의 박우진기자님이였는데 용역깡패와의 랩배틀기획뿐만아니라
예전 성대에서 준비했던 쿵짝쑥덕 콘서트 3월 18일 6시에 FF에서 열릴 투명가방끈
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본 공연에서 많은 역할을 하시는 강제퇴거금지법 제정위원회의 이원호 사무국장님과 함께
인터뷰를 했고 저는 주로 '용역깡패와의 랩배틀 (명동재개발 구역편)' 을 중심으로
예술과 정치/사회에 접점에서의 이야기들을
이원호 사무국장님은 강제퇴거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기자님이 굉장히 저희에게 호의적이시고
개인적으로 후원금 3만원도 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좋은 기 사기대하겠습니다.
어제는 고려대학교 비정규직강사 지지방문(함께 쿵짝쑥덕 공작단-콘서트를 기획중 ^0^)
및 회의를 하고 오는길에
경향신문 이서화기자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공연에 대한 간단한 질문도 하고
출연진을 알려달라고 해서
따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보니깐 제 트윗도 팔로잉하고 계시던데
아마 이 글도 보고 계시겠죵?
지금 최종 포스터 디자인과 뮤지션섭외확정이 중요한데
애초에 5팀으로 정했던 공연진 마지막 1팀 섭외가 좀 까다로워서 애먹고 있습니다 ㅠ.ㅠ
친분이 있던 실력있는 mc 한 분께 섭외를 요청했는데 다른 일정이 있으시다고 해서..
지금은 다른 엄청 멋진 뮤지션께 연락을 드려놓은 상태입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어서 라인업을 공개하고 싶습니다 >_<
어제 정신없이 피곤해서 밤8시에 잤더니 새벽에 깨더군요.
그래서 맑은 정신으로 정리해보려 글을씁니다
이제 3일 남았군요!
[D-3 ] '용역깡패와의 랩배틀 (명동재개발 구역편)' #잡문가는 얼마냈냐?
소셜펀치에 올린지 얼마 돼지도 않아
거금 5만원이 후원으로 들어와서 조금 놀랐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니 어떤 여자분이 저랑 사귀자고..가..아니고
한국일보에서 용역깡패와의 랩배틀 취재를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강제퇴거금지법 제정위원회의 이원호사무국장님과
명동세대위의 이근혜위원장님
그리고 시원한 형 요렇게 인터뷰를 하려고 시간을 맞추다가
이 위원장님이 임신때문에 몸이 무거워져서
담주 월요일에 둘이서 뵙기로 했습니다.
이원호 사무국장님 말로는 한국일보가 요즘
강제퇴거에 관련된 기사들이 좋다고 하네요.
아마 다음주 정도에 관련기사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ㅡ'/
오늘은 섭외상황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아직도 못 쓴 부분이 많지만 천천히 하나씩!
우선 가장 먼저 섭외가 결정난 뮤지션은 6IS 입니다.
그 친구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HOT한 비트박서로
리더 투탁과 비트박스 대회를 매번 우승하는 투에이치를 중심으로 6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친구들을 섭외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친해서 어려운 조건에서도 섭외가 쉬운점도 있지만
(고..고마워 투탁 ㅠ.ㅠ)
가장 멋지게 무대에서 혹은 싸이퍼에서 실력과 재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공연때는 6명의 멤버중에 3명이 최적이라서 아마 3명으로 올 것같습니다.
공연전/끝난후 싸이퍼에서 많은 비트박서들과 프리스타일러들이
문화를 즐길 생각을 하니 듀근듀근 하군요.
(6IS 티져)
두번째 뮤지션은 제리케이님입니다.
이분은 앨범 마왕부터 사회적 이야기를 많이 하셨고
음악을 하시다 모 대기업에 입사해서 안정된 생활을 하시다가
사직서를 내시고 다시 음악계로 돌아오신 분입니다.
최근에 마왕 part2.에서는 유성기업의 용역폭력에 대한 가사를
담아서 굉장히 좋게 들었고
평소 음악의 색깔과 이 행사에 취지가 잘 부합할 것 같아서 공연요청을 드렸습니다.^^
( 감상해 보시죠 제리케이-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