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현장이 점점 추워지자 긴급하게 월동준비를 위해 회의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겨울을 나다니요 ^^
캐노피만으로는 점점 차가워지는 소요산의 바람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주변에 저희를 지지해주시는 분들께서 침낭도 보내주시고
난로도 보내주시고, 따뜻한 차, 음료, 간식들 보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소요산 주차장에서 겨울을 나기위해 진짜 튼튼하게 건축물을 세워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눈도 피하고 차디찬 한겨울 밤을 따뜻한 곳에서 잠을 청할 수 있도록
튼튼한 천막을 뚝딱 지어야겠습니다.
후원자분들의 후원금으로 따뜻한 겨울 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