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1,000,000원 중 29%
  • 295,000
  • 후원 마감
  • 16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2-11-28에 종료되었습니다.
  • 후원마감

낙인의 사슬 “장애등급제 폐지”빈곤의 사슬 “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농성 100일차 100인의 1인시위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농성 100일 투쟁의 그날.100송이의 꽃,

이 후원함에 대하여

-11월
28일(수) 농성
백일날 오후 4시반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2012년
낙인의 사슬 “장애등급제 폐지”

빈곤의사슬 “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농성 100일차 100인의
1인시위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

농성 100일 투쟁의 그날.

겨울에 피는 100송이의 꽃, 바로 당신이 되어주세요.

일시: 11월 28일 4시30분참가비: 10,000원

장소: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앞

함께 1인시위를 할 100인을 모집합니다.

 

선착순 마감_11월
25일까지입니다.100인의 1인시위 명단으로 취합됩니다.

담당: 맹(010 3170 5909)/930-5909@hanmail.net
(단체 참가일 경우 첨부파일에 양식 있습니다.)

(이름/단위/핸드폰번호/이메일 주소)를 기재해
문자나 메일로 남겨주세요.

참가 계좌번호: (국민) 488402 – 01 – 221264_박경석

 *11월 28일 4시30분까지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으로 오시면 됩니다.

*100송이의 꽃과 1인시위용 피켓 그리고 따뜻한 밥한그릇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루일정

-4시30분 ~ 5시 : 균도 부자와 함께 하는 “광화문광장 5바퀴” 산책

1바퀴:
낙인의 사슬
장애등급제 폐지하라!

2바퀴: 빈곤의 사슬
부양의무제 폐지하라!

3바퀴:
발달장애인법
보장하라!

4바퀴: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 24시간
보장하라!

5바퀴:
장애인
권리보장법 제정하라!

 

-5시 ~ 5시 30분
: 100인의 1인시위

-5시 30분 ~ 6시 30분
: 함께하는 광화문 농성장 저녁식사

,이후 이덕인 열사 추모제가 6시30분 해치마당에서 진행됩니다.

 

ㅡ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ㅡ

(후원하기: www.socialfunch.org/flower_100 )

- 우리가 싸우는 이유, 그 첫 번째 이야기 “장애등급제 폐지”

08911c52290cfe348480873e1089e87e.jpg

 

장애등급제는 장애인에게 낙인입니다. 국가가 노인에게, 여성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 이름 앞에 노인1급, 여성1급, 노인6급, 여성6급으로 구분해서 부르지 않습니다. 오직 ‘장애인’에게만 그 이름에 급수를 매겼습니다. 장애등급제는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위해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를 묻지 않고, 예산의 논리로 권리를 제한하는 도구로 사용될 뿐입니다.

그 대안으로 활동보조는 신체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 제공되면 될 일이고, 장애인연금은 장애로 인해 소득활동의 기회를 박탈당한 빈곤한 장애인에게 제공하면 될 일입니다.

 

- 우리가 싸우는 이유, 그 두 번째 이야기 “부양의무제 폐지”

5d22fcd11f6517496bc1536811408d95.jpg

가난으로 사람이 죽었습니다. 죽어가고 있습니다.

 

2011년 4월, 수급권 받지 못한 김씨 할머니 폐결핵으로 객사

2011년 7월, 청주에서 수급권 박탈당한 노인 투신자살

2011년 7월, 남해 노인요양시설, 수급권 박탈당한 노인자살

2012년 2월, 양산의 지체장애 남성,

자녀 소득으로 수급 탈락하자 집에 불을 내 자살

2012년 8월, 이씨 할머니 사위의 소득이 발생하여

수급권 박탈, 거제시청 앞에서 음독자살

 

    왜 이렇게 가난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나요?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사각지대 규모는 410만명이며, 104만 명이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가난하지만 수급을 받지 못해 가난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1촌내 직계혈족이나 배우자의 재산과 소득이 있으면 가난한 가족을 책임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가장 가난한  국민이라도 누구나 최저한의 생활을 보장한다는 취지인데, 보건복지부는 본 취지와 다르게 가족들에게 책임을 전가해버렸습니다.복지는 ‘가족’이 아니라 ‘국가’의 책임입니다. 그 책임의 출발은 부양의무제를 폐지하는 것입니다.

한명희_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한명희_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2012년 낙인의 사슬 “장애등급제 폐지” 빈곤의 사슬 “부양의무제 폐지” 농성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21일 광화문 역사에서 12시간여간의 경찰과의 싸움끝에 우리만의 공간을 만들어 우리의 요구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일어나면 코끝이 시린 겨울이 되었습니다. 곧 있을 농성 100일 째 되는 날, 따뜻한 우리의 공간을 또 만드려 합니다. 광화문농성 100일차 100인의 1인시위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 농성 100일 투쟁의 그날. 겨울에 피는 100송이의 꽃, 바로 당신이 되어주세요 :)

이 후원함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