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9,500,000원 중 47%
  • 4,550,000
  • 후원 마감
  • 52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5-12-26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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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성찰, 열린 대화”한국 가톨릭교회의 신앙인들이 펼치는 소통과 담론의 장, 격월간 <가톨릭평론>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창간독자가 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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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사랑받는 <가톨릭평론>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톨릭평론 창간독자모집을 주관했던 우리신학연구소 경동현 연구실장입니다.

후원함 개설당시에는 소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었기에, 새로운 매체를 시작하면서 꽤 큰 부담을 안고 두려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더랬습니다. 출판시장이 최악의 불황을 겪는 시기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터라 교회 안에서 새로운 매체를 낸 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50여분의 독자분들이 창간독자 모집 행사에 참여해주셨고, 1호와 2호를 발간한 지금 500여분의 독자들이 <가톨릭평론>을 받아보고 계십니다. 창간 1년 이내에 1천명의 독자를 모아야 한다는 목표에 아직 절반을 조금 넘은 상황이긴합니다만, 창간독자 모집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이 밑불을 놓아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지난해 12월 창간행사에 멀리 대전에서부터 맛난 간식을 손수 만들어 한보따리 둘러메고 오신 김영숙 요셉피나 후원회원께 감사 문자를 보냈더니 이런 답변이 왔습니다.
"제가 그래도 잘할 수 있는 일과 축하를 하고 싶은 마음, 걱정도 되는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함께하며 느꼈던 생각 덕분에 어제는 늦게까지 잠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용기내어 한사람의 후원회원의 가입서를 받고 방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괜한 행사를 만들어 번거롭게하는게 아닐까 이런 저런 걱정을 했는데  창간행사가 연구소 멤버들에겐 큰 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분발하는 계기로 삼아야겠어요. 행사 말미에 여러분들이 나눠주신 평론을 향한 응원과 당부의 말씀 잘 새겨서 비틀거리더라도 넘어지지 않고 잘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창간행사와 창간호 발간 비용으로 총 10,217,600원이 사용됐습니다. 독자모집으로 모금된 4,550,000원을 발간비와 행사비용에 일부 사용하고 나머지는 연구소에서 지출하는 것으로 처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총 사용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1.창간호 발간비용

원고료 1,886,880 
인쇄비 4,431,500
발송비 237,410
진행비 1,488,640
소계 6,157,550

2. 창간행사 비용

행사홍보비 974,750
인쇄비 530,000
진행비            72,000
현수막            47,000
강사비          400,000
대관료          157,500
소계 2,181,250

 

참! 3월부터는 평론 독자분들과 매월 한 차례씩 독자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부담을 덜기 위해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모이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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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성찰, 열린 대화

한국 가톨릭교회의 신앙인들이 펼치는 소통과 담론의 장,

격월간 <가톨릭평론>20161월 창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1991년 가을 복음해설 주간지로 시작했던 <갈라진 시대의 기쁜 소식>2014년에 휴간하고, 올 한해동안 새로운 격월간 평론지를 준비해 왔습니다. 짧은 글을 읽고 쓰는데 익숙한 인터넷 시대에, 긴 호흡으로 깊게 읽고 생각하며 함께 나누고 토론하는 오래된 새로움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창간호에서는 오래된 미래-가난한 이를 위한 가난한 교회를 집중해서 성찰해 봅니다. 교회 안팎의 다양한 이들이 의견을 나누는 비평에는 신승환 교수 등 4명의 학자와 현장활동가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서공석 신부, 황진미 문화평론가 등 반가운 필진의 연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연구소 후원회원은 pdf e-book을 무료로 보실 수 있고, 종이잡지로 받아보실 경우 1년 구독료 5만원에 보내 드릴 예정입니다. 사전구독 신청을 하실 경우, 창간호에 이름도 실어드립니다. 아래의 사전 구독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톨릭평론> 창간 기념행사는 1219() 오후 4시 명동 전진상교육관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새 잡지가 자생력을 갖추려면 무엇보다 평론에 담을 '말'의 울림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운영의 면에서는 안정적인 발간을 위한 재정확보도 큰 고민중의 하나입니다. 창간후 1년 이내에 1천명의 독자가 있어야 저희의 이 무모한 실험이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발간 두 달 전부터 사전독자 모집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신학연구소가 만들고 가톨릭뉴스 지금여기가 후원하는 새 잡지가 둥지를 잘 틀기 위해, 그리고 가톨릭교회에 이런 잡지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평론의 주춧돌이 될 창간독자가 되어 주세요. 

 

 

1991년 주간 <갈라진시대의 기쁜소식 창간호>와 2014년 월간지 마지막호의 표지

 

※ 2016년 1월 창간예정인 <가톨릭평론> 표지와 목차 구성

 

 

 

<사전 구독 약정하신 금액에 따라 아래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50,000원 약정 ▒

<가톨릭평론> 1년 구독권과 연구소 발간도서 1권을 보내 드리고, 창간호에 이름을 실어 드립니다(국내 배송 무료,해외배송은 배송료 추가)

 

▒ 100,000원 약정 ▒

<가톨릭평론> 2년 구독권과 연구소 발간도서 1권을 보내 드리고, 창간호에 이름을 실어 드립니다(국내 배송 무료,해외배송은 배송료 추가)

 

▒ 1,000,000원 약정 ▒

<가톨릭평론> 평생 구독권과 연구소 발간도서 5권을 보내 드리고, 창간호에 이름을 실어 드립니다

 

 

(사)우리신학연구소

(사)우리신학연구소

평신도들이 중심이 되어 세운 우리신학연구소에서 <갈라진 시대의 기쁜소식>의 뒤를 잇는 새로운 격월간 잡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6년 1월 창간하게 될 새 잡지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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