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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저승사자, 전국을 습격한다!”― «푸른하늘 프로젝트» 전국순회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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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프로젝트' 전국순회 사업설명회...그 결과
< 보내주신 후원금은 전액(80,000원) 전국순회 교통비로 사용되었습니다.>
청년초록네트워크는 지난 해 10,11월 약 한 달에 걸쳐 '푸른하늘 프로젝트' 전국순회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각 곳에서 핵 저승사자의 도착을 알리는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품&페다고지”에서 사업설명을 하며 찍은 사진)
(평화캠프 대구지부 책읽기 모임 프레젠테이션 사진)
(대구에서 진행한 사업설명회 후 사진)
△ 푸른하늘 겨울캠프
△ 푸른하늘 밀양선언
△ 푸른하늘 국제포럼
소셜펀치를 통해 후원해주신 덕분에 전국 각 곳을 돌아다니며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전국 곳곳의 청소년, 청년 나아가 동아시아의 청년들이 한데 모여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푸른하늘 프로젝트는 원폭투하 70주년을 맞아 핵으로 인한 인류의 희생에 대해 알리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청소년과 청년이 주축이 되어 캠프와 포럼, 선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푸른하늘 프로젝트는 원폭투하 70주년을 맞아 ‘핵’으로 인한 인류의 희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자리였습니다.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피해자 2세에서부터 후쿠시마 출신의 청년, 핵발전소부터 이어지는 초고압 송전선로 피해지역 주민, 신규 핵발전소 예정지 주민 등을 초청하여 ‘핵’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담아냈습니다.
본 행사는 생태/탈핵의제를 중심으로 한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해가는데 주요한 사업이 되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초록청년의 등장을 알릴 수 있었고, 동아시아의 청소년, 청년뿐 아니라 환경운동가, 학자, 예술가, 투쟁지역 주민, 시민 등의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실질적인 공동행동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핵 저승사자, 전국을 습격한다!" ─ «푸른하늘 프로젝트» 전국순회 사업설명회
초록청년의 등장을 알리는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앞두고 전국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돌아오는 2015년, 우리는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 70주년을 맞습니다. “인간과 핵의 전쟁 70년”, 핵으로 인한 기구한 희생의 역사 속에서 한국에서는 밀양과 청도, 핵발전소 인접지역, 핵발전소 건설예정지역, 송전탑 건설지역 등의 눈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 등 늙은 핵발전소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동아시아 전역에서 핵발전소 증설, 핵무기 보유 노력 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핵을 “전쟁에서의 승리”, “경제성장에서의 이윤”이 아니라 핵 자체로서 사유하기에는 인류에게 70년은 짧았던 것입니다.
핵은 외계인이 가져다 준 것도 아니고 땅에서 솟아난 것도 아니며 신이 그 제조법을 인간의 귀에 속삭여준 것도 아닙니다. 최초로 핵이 인간의 손 안에서 조작되기 시작한 것은 "맨해튼 프로젝트"였습니다. 핵은 역사 속에서 인간의 판단이 만들어낸 인간의 인간적인 문제이며 다시 말해서 정치적인 문제입니다. 인간이 해결할 수밖에 없는 문제라면 그것을 누가 할 것이냐라고 했을 때, 바로 청년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초록청년의 등장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동아시아의 청소년, 청년뿐 아니라 환경운동가, 학자, 예술가, 투쟁지역 주민, 시민 등의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실질적인 공동행동의 기반을 구축하려 합니다.
그 시작은 내년 1월 14일~18일 4박 5일 동안 진행되는 «푸른하늘 겨울캠프»가 될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 홍콩, 대만의 청소년, 청년들이 모입니다. 환경운동가, 학자, 예술가, 투쟁지역 주민들이 참가합니다.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 것으로 2015년을 시작합니다. 이는 2015년 «푸른하늘 여름캠프»로, «푸른하늘 공동행동»으로 이어질 것이며 공동기획과 행사참여를 통하여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실질적인 공동행동의 기반을 닦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10월 한 달간은 수도권 지역의 청소년, 청년, 환경운동가, 학자들을 만났으며 11월 한 달간은 지역을 순회하며 사업을 설명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초록청년의 등장,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그 시작, “전국순회 사업설명회”를 시작합니다.
* 아이디어와 2년 이상의 활동 경험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는 많이 가지고 있지만 지역을 순회할 비용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무궁화호 꼬리칸에 타고, 지인의 집에서 숙박하는 등 최대한 지역순회 비용을 줄일 예정입니다만, 아무래도 전국을 돌며 사람을 만나기에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초록청년의 등장, 그 시작을 닦는 전국순회 일정에 정성을 보태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지역순회 일정은 그때그때 추가될 수 있습니다. 지역에 소개해주고 싶은 청소년, 청년, 환경운동가, 학자, 예술가 등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주셔서 소개해주십시오. 일정에 따라 움직이고 있겠습니다.
연락처: 김성빈 010-6429-8051
- 일정
« 10월 24일 (금) »
20:00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설명회
« 10월 31일 (금) »
16:00 분당 이우고등학교 설명회
« 11월 1일 (토) ~ 11월 4일 (화) » 경상도 순회
11/1 울산
11/2 청도
청도 13:00~17:00 청도 삼평리 장터 “맞장” 참여(곽빛나 핵발전소확산반대경남시민행동 담당자, 핵 없는 사회를 위한 대구시민행동 사무국장 등 부울경지역 반핵․ 탈핵 운동가 및 청도․ 밀양 주민 및 청년 등 시민들과 만남.)
11/3 울산, 대구
11/4 부산
« 11월 둘째 주 » 전라도 순회
11/12 전주 설명회
11/13 영광-고창 방문
11/13 광주 설명회(@전남대학교)
«11월 셋째 주» 강원도 → 영덕 순회
- 삼척
- 영덕
청년초록네트워크
돌아오는 2015년, 우리는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 70주년을 맞습니다. '맨해튼 프로젝트'로부터 시작된 인간과 핵의 전쟁 70년, 핵과 푸른 하늘의 영토 싸움 70년. 초록청년의 등장을 알리는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시동을 걸며, 전국순회 사업설명회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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