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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장례식> 홍보 영상이 나왔습니다!

2013/10/10

 

 

안녕하세요! 빈곤사회연대입니다.

 

10월 17일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진행도는 <빈곤장례식>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이 발간되었습니다.

 

1:41의 짧은 영상이니 보시고 공유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빈곤장례식>은 10월 17일 오후2시 보건복지부 입니다. (영상에 1시로 오기되었습니다)

 

<공유소스>(↓ html 입력을 누르시고 복사해서 붙여넣기해주세요!) 

<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GyFS2OP06ns"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빈곤철폐의 날에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소개는 http://poor.jinbo.net/zbxe/index.php?document_srl=1023264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버지가 꿈꾼 나라를 만들기 위해 '복지국가'를 완성하겠다던 박근혜정부는 취임 불과 8개월만에 모든 공약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고 있습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사각지대도 개선하겠다고 하고 있지만 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장기대책인 국민연금, 기초노령연금은 오히려 무너뜨리고, 시급한 개선과제인 부양의무자기준 폐지는 완전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런 피해는 가장 먼저 빈곤층에게 가장 무서운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빈곤철폐의 날 이뤄지는 <빈곤장례식>을 시작으로 더 이상 가난한 이들이 죽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싸웠으면 합니다.

 

죽음의 고통보다 가난이 두려운 세상,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세상, 가난한 이들이 삶보다 죽음을 택하는 세상을 함께 끝장 냅시다! 장례위원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일까지 주변 분들에게도 장례위원 참가를 추천해주세요~^^ socialfunch.org/antipoor

[빈곤장례식] 두번째 진행상황 소식입니다!

2013/10/07

 

안녕하세요! 첫번째 메일이네요.

빈곤장례식 장례위원에 참여해주신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지난 진행상황에 알려드린 것처럼 지난 10월 1일 <빈곤장례식> 선포 기자회견을 무사히 마치고 <빈곤장례식>에 앞서 한국 사회 빈곤의 문제점과 현실에 대해 밝히는 여러 일정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소셜펀치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에서, 거리에서 직접 장례위원 가입운동을 벌이고 있어요. 1017명의 장례위원을 모으려면 아직 한참 남았지만 꼭 모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도 주위 분들에게 ☆강추강추!☆ 해주시면 좋겠습니다^_^ 장례위원 참가 추천으로 돈독해지는 우정을 맛보세요>_<)b

 

얼마 전 장례위원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버튼이 나왔습니다. 온라인으로 가입해주신 분들께는 만나는대로 드리려고 하는데.. 여의치 않으신 경우에는 antipoor@jinbo.net 으로 주소를 보내주시면 우편 발송해드리도록 할게요. 배송은 빈곤장례식이 있는 17일 이후 일괄진행하겠습니다.

배송비 문제로 등기발송은 어려울 것 같으니 미배송시 꼭 다시 연락주세요^^

 

△열심히 작업중인 엽서와 버튼 포장!



 

오늘은 UN이 정한 세계 주거의 날 입니다. 누구나 인간다운 집에서 살 권리가 있고, 그 권리가 모두에게 확보될 수 있어야 하기에 세계 주거의 날을 정한거겠지요.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과연 '집'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 모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10월 4일 보신각에서 가졌습니다. 빈곤사회연대 홈페이지에 사진을 업로드했어요. 구경하세요^^

http://poor.jinbo.net/zbxe/index.php?mid=photo&document_srl=1023308

 

17일까지는 메일을 몇 번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서둘러서 후원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빈곤철폐의 뜻을 되새기며 브레히트의 시 한편을 함께 보냅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

 

 

 

임시 야간 숙소 (1931년)

                   - 베르톨트 브레히트


듣건대 뉴욕 
26번가와 브로드웨이 교차로 한 귀퉁이에

겨울 저녁마다 한 남자가 서서
모여드는 무숙자들을 위하여
행인들로부터 돈을 거두어 임시 야간 숙소를 마련해 준다고 한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이 세계가 달라지지 않는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나아지지 않는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착취의 시대가 짧아지지 않는다
그러나 몇 명의 사내들이 임시 야간 숙소를 얻고
바람은 하룻밤 동안 그들을 비켜가고
그들에게 내리려던 눈은 길 위로 떨어질 것이다

책을 읽는 친구여, 이 책을 내려놓지 마라

몇 명의 사내들이 임시 야간 숙소를 얻고

바람은 하룻밤 동안 그들을 비켜가고
그들에게 내리려던 눈은 길 위로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방법으로는 이 세계가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나아지지 않는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착취의 시대가 짧아지지 않는다.

 


10월 1일 빈곤철폐의 날 투쟁선포 기자회견

2013/10/04

2013년 10월 1일 오전10시 반 광화문 광장에서 빈곤철폐의 날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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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회견 후에는 대표자 릴레이 1인시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전국철거민연합 장영희대표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빈곤철폐의 날 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특히 올해는 더 이상 가난한 이들의 죽음을 좀 끝장내자는 <빈곤 장례식>을 치릅니다.

 

빈곤장례식에 장례위원으로 꼭! 함께 해주세요.

 

http://socialfunch.org/antip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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