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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0일 국가폭력의 그 날을 잊지 않았습니다. 잊지않은 우리들이 오는 용산참사 6주기를 함께 추모합니다. 후원금은 용산6주기 추모행사를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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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6주기 추모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용산을 기억하는 분들의 힘으로, 용산참사 6주기 추모 일정들을 잘 마쳤습니다.

추모주기 행사만 끝났을뿐, 진실을 위한 싸움은 계속됩니다.

 

후원해주신 금액은, 아래의 추모 사업 비용으로 소중히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용산6주기 추모문화제

 - 일시 : 2015년 1월 16일(금), 오후7시

 -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 열사묘역 참배

- 일시 : 2015년 1월 20일(화), 12시 (10시반 대한문앞 버스출발)

- 장소 : 마석 모란공원 열사묘역 

  

<주간일정>

* 13(화) 오전11시,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 용산참사현장
* 15(목). 오후 7시, 용산6주기 추모기도회 / 용산참사현장
* 17(토), 오전11시, 김석기 퇴진촉구  기자회견 및 선전전 / 한국공항공사
* 20(화),~26일(월) ,용산6주기 추모전시회 / 서울시시민청갤러리 (오픈식 : 20일,화, 오후4시)

*22(목), 오후2시, 추모토론회(서민주거대책 마련, 임차상인보호를 위한 토론회 ) /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

*28(수), 오후7시, 추모미사 / 명통가톨릭회관 2층강당

이 후원함에 대하여

오는 2015년 1월 20일은 용산참사 6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참사발생 6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끝나지 않은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용산참사 현장도,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도 해결된 것 없이 그대로지만, 시간의 흐름과 계속되는 참사의 반복 속에서 용산은 이제 잊혀진 과거로 넘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용산을 어제의 한 사건으로 잊지 말아 주십시오. 우리는 여전히 참사의 한 가운데에 살고 있습니다.

용산참사 6주기를 맞는 우리는, 다시는 참사의 비극이 없도록 만들자고 호소합니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들의 처벌을 통해서 국가폭력과 반복되는 참사를 차단하는 길을 만들어 냅시다.

  이제 용산 6주기를 맞아, 우리는 다시 용산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추모주간 행사들을 갖습니다. 용산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지금도 곳곳에서 벌어지는 국가와 자본의 협력에 의한 야만적인 폭력과 참사에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선언임을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잊지 않기’, ‘기억하기’가 ‘행동하기’ ‘저항하기’를 위한 우리의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용산을 잊지않은 우리가 함께 추모하고, 기억하고, 행동하는, 용산참사 6주기를 만들어 갑시다!

( 용산을 함께 추모하고, 잊지않았다는 다짐으로 후원해 주시면, 6주기 추모일정 준비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용산참사 6주기 추모 일정]

13일(화)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11시, 용산참사 현장)

15일(목) 추모 기도회 (오후 7시반, 용산참사 현장 / 촛불교회 주관)

16일(금) 용산참사 6주기 추모문화제 (7시, 조계사 정통문화예술공연장)

17일(토) 김석기 퇴진 촉구 기자회견 및 집중 선전전 (11시, 한국공항공사앞)

20일(화) 묘역 참배/추모제 (12시, 마석 모란공원 열사묘역)

20일(화)~25일(일) 추모전시회 (서울시 시민청 갤러리 / 오픈식 20일, 오후4시 )

22일(목) 추모토론회_상가임대차보호법개정 (2시,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 )

28일(수) 추모미사 (7시, 명동 가톨릭회관 2층 강당 )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는 2009년 용산참사 당시 용산범대위가 장례이후 전환한 단체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용산의 과제,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재개발정책 개선을위해 유가족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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