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노후원전 폐쇄'를 요구하며 고공 배너 액션을 펼쳤습니다. 지난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1호기의 수명연장 심사를 위한 논의에 들어갔지만, 원전 안전성 보고서의 비공개 등 논의 과정은 매우 졸속적이고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투명하고 과학적인 평가가 이루어질수록 원전이 결코 안전하지도 경제적이지도 깨끗하지도 않다는 사실이 자명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핵발전에 의지하지 않아도 안전하고 민주적인 전력공급 체계를 만들 수 있는 대안을 얼마든지 가지고 있습니다. 월성1호기 폐쇄 행동에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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