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밀양과 청도 송전탑 반대 주민들은 전국의 아픈 현장을 돌며 올 한 해 서로를 위로하는 72시간 여정을 떠나려합니다. 시린 겨울, 연대와 저항의 약속자가 되어주세요.
밀양으로 할매할배 만나러 가자! 무시무시한 765kV 송전탑 공사를 공권력 앞세워 강행하는 밀양. "송전탑 공사 고마해라!" 할매할배와 함께 하는 밀양희망버스가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