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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1일 거리농성 5년째를 맞는 재능투쟁! 추위를 녹이고 노동탄압 귀신쫓는 동지팥죽 함께 먹읍시다. 투쟁과 밥은 건강한 먹거리로 팥죽을 준비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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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 4호선 혜화역 1번출구 직진 > 혜화동 로터리에서 경찰서 방향 횡단보도 > 우측 직진

- 4호선 한성대역 5번출구 직진

 

 재능교육교사 노동조합이 2007년에 '임금삭감 반대'라는 정당한 요구를 외치며 시작한 천막농성 투쟁이 어느덧 5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재능교육은 4,500여명의 현장교사들과 직원들의 노동조건과 임금을 가혹하게 후퇴시켰으며, 노동조합이 이에 맞서자 단체협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노동조합을 탈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원들을 부당해고 했습니다.

 사측은 용역깡패들을 고용하여 폭력과 성폭력적 욕설로 여성조합원들을 위협하고 합법적인 집회를 방해해 왔습니다.

 그러나 올해 11월, 서울행정법원은 

"학습지교사는 노동자이며 따라서 노동조합도 성림하며.. 사측의 계약해지는 부당하다."

 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오랜시간 거리농성으로 싸워온 끝에 얻은 작은 승리입니다.

 

 2013년에는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권과 비정규직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고 사측의 노조탄압과 용역깡패를 박살낼 수 있도록 노동탄압 귀신쫓는 동지팥죽을 준비하려 합니다. 마련된 기금은 건강한 먹거리로 만드는 동지팥죽을 준비하고 농성장과 밥심으로 연대하는 투쟁과밥의 활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기금 마련 뿐 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와서 함께 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함께하고 싶은 분은 12월21일 오전11시 혜화동 재능본사앞 집회에 오세요!

 동지팥죽 함께 먹어요!

투쟁과 밥

투쟁과 밥

농성장에 밥심으로 연대하는 투쟁과밥 입니다. 노동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농민과의 적극적인 연대로 건강한 식재료를 쓰고자 합니다.

  • vividsoni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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