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펀치 후원함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 광고 공동제작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2차 광고가 7/15(화) 경향신문 전면광고로 게재될 예정입니다. 6/24(화) 한겨레신문 전면광고 이후 참여해주신 분들의 명단은 2차 광고에 모두 실릴 예정입니다.
2. 지난 7월 9일, '4․16 참사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을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한변호사협회,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함께 국회에 입법 청원했습니다. >> 세월호 특별법의 모든 것!
그러나 국회가 7월 16일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을 공언하며 시작한 논의에 가족들은 완전히 배제되었고, 특별법 논의를 위한 여·야·가족 3자 협의체 구성은 물론 가족들이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TF 회의에 참관하는 것조차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국회에서 협의되고 있는 법안에는 가족의 마음과 국민의 힘으로 만든 4·16 특별법의 핵심 내용이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세월호 가족들은 지난 토요일(7/12)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오늘(7/14) 오전부터는 국회와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합니다.
세월호 참사 후 91일이 되는 7월 15일 화요일, 경향신문에 광고가 실리는 동시에, 국회 앞 여의도에서 4·16 특별법 제정 촉구 청원행진을 합니다. 가족의 마음과 국민의 힘으로 만든 4·16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며 그동안 모은 기적같은 350만 명의 서명을 국회에 모두 전달합니다.
더불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7월 릴레이 신문광고 제작> 모금도 다시 한 번 진행하고 있습니다. 4·16 특별법 제정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7월 중 릴레이 광고를 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마음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릴레이 광고 제작 바로 참가하기 >> http://sewolho416.org/8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