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원함에 대하여

트라우마 회복에 힘을 보태주세요!

여러분의 지지와 기부로

트라우마 생존자를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연결 속의 치유를 실천하겠습니다.

트라우마 생존자의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안전키트

  트라우마치유센터 사람마음은 트라우마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생존자의 삶의 회복을 돕는 심리지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는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 변화와 일상의 변화를 겪으며, 당연하게 주어졌던 일상이 소중하게 지켜나가야 할 삶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일상의 많은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된 삶을 목도하며 트라우마 생존자가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삶의 투쟁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코로나19는 어려운 삶의 조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더 위태롭고, 힘든 상황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라는 환경에서 안전하게 상담을 이어가고자 비대면상담으로 변경한 것이 별도의 조용한 공간과 충분한 인터넷 사용 환경을 갖추지 못한 생존자들에게는 또 다른 어려움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노동조건의 변화로 인한 경제적 곤란은 생존과 연결되어 상담을 지속하기 힘들게 하고 일상의 회복을 위해 내디딘 한걸음을 다시 주저하게 합니다.

그동안 트라우마 생존자분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제공했던 자기돌봄 프로젝트인 비타민 얌얌꾸러미를 코로나19 환경에 맞는 코로나 안전키트로 바꾸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두유, 견과류, 과일, 채소를 담은 비타민 꾸러미는 생존자가 스스로를 돌보는 출발이 되기를 응원하며 만든 프로젝트였습니다.

올해는 삶의 안전을 지키는 마음이 싹트기를 바라며 비타민 대신 코로나 안전키트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비대면 상담에서 온라인 환경 구축을 위한 인터넷 네트워크 통신 데이터를 지원하고 마스크, 소독제, 비타민제 등 생존자의 안전을 위한 꾸러미를 나누려 합니다.

이미 세상과 ‘거리두기’된 채 단절되어 있는 생존자는 오히려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세상과 연결되기 위해 마음의 접촉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에서 최소한의 안전을 만들고, 건강한 삶으로 회복하기 위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코로나 안전키트를 함께 만들어주세요.

트라우마치유센터 사람마음은 생존자가 생존을 넘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대와 지지의 활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달라진 시대’, 우리의 희망은 ‘여전한 연대’입니다.

**생존자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으로 코로나19 안전키트를 지원합니다**

목표액 3,8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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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신사 데이터지원(8개월): 19,000원*32회 = 608,000원

2) 마스크: 10,000원*20명 = 200,000원

3) 소독제: 10,000원*20명 = 200,000원

4) 비타민: 19,050원(100개입)*30명 = 571,500원

5) 이어폰: 15,000원*20명= 300,000원

6) 견과류: 10,000원*50개= 500,000원

7) 두유: 13,800원*16개= 220,800원

8) 코로나 안전오피스: 가림막 설치, 웹캠, 화상회의용 마이크 = 100만원

9) 배송비: 200,000원

트라우마치유센터 사람마음을 정기후원해주세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마음

트라우마 치유센터 사람마음은 인권, 평화, 존중을 기반으로 회복 중심의 심리사회적 지원과 트라우마 심리치료를 통합하는 치유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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