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500,000원 중 96%
  • 480,000
  • 후원 마감
  • 27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5-12-22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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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돌아가신 홈리스,무연고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추모관 앞에 모시는 위패들에 기부받은 목도리를 둘러드리는 설치미술을 진행하고 이후에 홈리스들에게 드리려합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 빨간 목도리 프로젝트란? 

 

2015년 한 해 돌아가신 홈리스, 무연고자 사망자는 약 300-400명입니다. 이들은 좁고 캄캄한 쪽방에서 혹은 거리에서 추위에 떨거나 병에 걸려도 치료 받지 못한 채 돌아가셨습니다. 차가운 이들의 영혼을 이제라도 따듯하게 위로해드리려 합니다. 12월 22일 동짓날은 매년 돌아가신 홈리스들의 영혼을 기리는 추모제가 진행됩니다. 올해 홈리스 추모제는 추모기간 동안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추모관을 엽니다. 광화문 해치광장안 지하보도에서 진행되는 시민추모관 앞에 설치미술로 돌아가신 홈리스들의 위패들을 모시고 그 위패들의 영혼을 따뜻하게 하는 목도리를 둘러드리려고 합니다. 목도리는 이후에 다른 홈리스들에게 다시 돌려드려 영혼의 따뜻함을 나누려 합니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그들을 위로하고 기억한다는 의미, 더 이상 차가운 거리에서 떨다 돌아가시는 분들이 없기를 우리의 삶과 세상이 조금 더 따듯해질수 있도록 목도리를 기부 받고 있습니다.

 

* 이렇게 참여해주세요!

▶ 안 쓰는 목도리를 기부해주세요!

12월 14일 - 20일까지 2시~5시 광화문 해치광장 안 지하보도에서 안쓰시는 목도리(색 구분 없음) 를 기부 받고 있습니다. 기부해주신 분의 성함을 택으로 달아 전시할 예정입니다.

 

▶ 목도리 구매비를 기부해주세요!

해치광장에 직접 오시기 어려우신 분들은 하나은행 692-910087-86307(정현직) 혹은 www.socialfunch.org/redscarf에서 10,000원을 기부해주세요. 입금해주신 돈으로 목도리를 구매하여 전시 및 전달해드립니다. 마찬가지로 기부해주신 이름을 택으로 달아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시민추모관 합동분향소에는 50여분의 위패가 모셔질 예정입니다.

50여분의 영혼을 따듯하게 해드릴 50개의 목도리를 후원받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5홈리스추모제기획단

2015홈리스추모제기획단

2015 빨간 목도리 프로젝트는 2015년 거리에서 돌아가신 홈리스,무연고 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프로젝트로 12월 14일-22일 시민추모관 앞에 모시는 위패들에 기부받은 목도리를 둘러드리는 설치미술을 진행하고 이후에 홈리스들에게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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