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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퀴어의 첫 움직임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주세요. 퀴어 라이브는 성소수자가 어디든 존재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며, 함께 살고 있음을 알리는 현장이 될 것입니다.
- 2017년 11월 18일 12시
- 구도청 회화나무공원 앞
- 010-4695-9223
- ingwonjigi@daum.net
이 후원함에 대하여
퀴어라이브 in 광주
광주에서 퀴어들의 첫 움직임!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주세요.
올해도 대한민국 곳곳에서 성소수자들의 목소리가 뿜어져나왔습니다. 서울, 대구, 부산, 제주. 무지개색 깃발 아래에서 성소수자들은 평소의 억압과 차별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스스로의 존재를 이야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순탄했던 것만은 아닙니다. 제주시는 혐오세력들의 민원을 이유로 장소사용을 불허하려고 시도하기도 하였고, 퀴어문화축제 현장에서도 보란 듯이 ‘동성애 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나왔습니다.
광주 역시 혐오로부터 자유롭지 않았습니다. 지난 9월 3일 광주 금남로에서는 ‘동성혼 합법화 개헌 반대 집회’가 열렸고, 이 집회에는 ‘호남정당’이라고 불리는 국민의당의 다수 의원들이 참여했습니다. (관련기사: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uid=482431)
이런 상황에서 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와 여러 시민, 학생, 정당이 모여 광주, 전남지역에서 첫 퀴어의 움직임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혐오에 맞서, 우리의 존재를 당당히 알리고, 누구도 우리의 존재를 삭제할 수 없다는 걸 똑똑히 보여줄 <어디에나 있고, 어디든 잇는다! 퀴어력 뿜뿜! 퀴어라이브!>에 함께 해주세요!
<퀴어라이브 소개>
“퀴어 라이브”는 성소수자가 어디에나 존재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리며, 함께 힘을 내며 살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현장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뜻을 담아 슬로건으로 “어디에나 있고 어디든 잇는다! 퀴어력 뿜뿜”을 확정했습니다.
촛불행동 이후 새로운 정권이 탄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고, 혐오를 선동하는 세력들은 국회 권력을 통해 성소수자 인권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행동을 막으려고 합니다. “퀴어라이브”는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도 성소수자의 인권을 옹호하는 전국행동을 시작하여 연대의 힘을 확인하고, 서로 힘 받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포괄절 차별금지법 제정, 군형법 제92조의6 페지 등 새로운 시대에 성소수자가 요구하는 인권의 목소리를 알리고, 전국적인 목소리로 모아 한국사회에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11월 4일 울산을 시작으로, 11월 18일 광주, 11월 24일 대전, 11월 25일 춘천 지역까지. 성소수자 목소리를 알리는 무지개행동 지역 순회 한마당 “퀴어 라이브”입니다.
<일정소개>
● 일시 : 11월 18일(토) 14시 ~ 17시 (사전행사 12시30분 ~ 14시)
● 장소 : 광주광역시 구도청 회화나무작은숲공원(부스행사,사전프로그램,본행사), 광주시내 일원(행진)
● 주최단체 : 퀴어라이브 in 광주 공동기획단 (광주녹색당, 광주인권지기 활짝, 노동당 광주시당,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 순천대 성소수자모임 팔레트, 전남대 성소수자 모임 라잇온미, 전북대 성소수자모임 열린문, 정의당 광주시당, 퀴어-페미니즘 활동유닛 탈선프로젝트,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소모임 전국퀴어모여라)
● 행사일정 계획 : 부스행사, 사전프로그램, 본행사(문화공연 및 발언), 광주시내 행진
● 후원계좌 : 광주은행 1107-020-301953 (광주인권지기활짝)
퀴어라이브 in 광주
퀴어 라이브는 성소수자가 어디에나 존재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리며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자리입니다. 포괄절 차별금지법 제정, 군형법 제92조의6 페지 등 성소수자가 요구하는 인권의 목소리를 알리고, 전국적인 목소리로 모아 한국사회에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 010-4695-9223
- ingwonjigi@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