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2,000,000원 중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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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3-06-22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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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대구퀴어문화축제를 후원해주세요. 비서울권 최초의 퀴어문화축제 벌써 5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즐거운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제 5회 대구퀴어문화축제
주최: 무지개인권연대
장소: 동성로 한일극장 앞
일시: 2013년 6월 22일 오후 2시 ~ 6시
“저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저는 축구선수입니다.”
“저는 부모님께 예쁜 딸입니다.”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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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는 특별한 사람도 이상한 사람도 아닙니다. 직장인, 학생, 여자, 남자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정체성 속에 하나일 뿐입니다. 하지만 어째서 내가 성소수자인 것을 밝히는 순간 나를 외계인처럼 혹은 동물원 안 동물들처럼 괴상하게 보는 걸까요. 오해하지마세요. 우리는 평범한 일상 속 그 사람입니다. 같은 일상 속에 살고 있는 성소수자들이 대구에 모여 제 5회 대구 퀴어문화축제에 모여 어우러지는 축제가 찾아갑니다. 2013년 6월 22일 동성로에서 즐거운 축제를 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해하지 마세요” 대구 퀴어문화 축제란? 2009년 비서울권 최초로 지역에서 열린 성소수자 문화축제입니다. 퀴어문화축제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등 성소수자들의 축제로서 퍼레이드, 퀴어 파티, 영화제 등의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고 권리와 자긍심을 외칩니다. 서울에서는 2000년부터 퀴어축제를 진행하면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적인 대구문화 속에서 성소수자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2009년 처음으로 퀴어문화제를 대구에서 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준비기획단 회의가 중단될 위기를 거쳐 우여곡절 끝에 시작하였고, 2회때는 지역의 더 많은 단체들의 후원과 지지가 있었습니다. 성소수자로서 프라이드를 가지는 퍼레이드에서는 성소수자들이 레인보우 깃발을 들고 행진도 하였습니다. 이제 겨우 일어서서 아장아장 걸음을 걸을 수 있는 다섯살배기 입니다. 아직은 서툴고 어디로 가야할지 어리둥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단단한 팔로 우리에게 쏟아지는 차별을 걷어내고, 우직한 다리로 힘차게 달려나갈 우리의 인권을 생각하며 축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2013년 현재 제 5회 대구 퀴어문화축제를 준비하며 대구 경북, 비서울권 성소수자 인권을 지키기 위하여 무지개인권연대를 구성하고 매년 대구에서 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제 4회 퀴어문화축제 We are getting Married 결혼은 일반인만의 특권이 아닙니다.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 설치 무대에서 결혼식을 개최하여 레즈비언 커플과 게이 커플의 결혼식 퍼포먼스를 거행하였습니다. 퍼포먼스를 통해 결혼은 일반인들만의 특권이 아니라 성소수자에게도 당연한 권리가 되어야 할 것을 외쳤습니다. 성소수자 커플들은 왜 자신의 반려자가 아파도 보호자 자격으로 병실을 찾을 수 없을까요. 단순히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는 행동적 좁은 스펙트럼에서 벗어나 법적 기혼자가 되므로써 가질 수 있는 권리들 양육과 공동재산, 혼인의 법적효력 등을 다루었습니다. 이후 성소수자의 결혼식 퍼포먼스는 대구지역 신문사들과 성소수자 그리고 일반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성소수자 커플의 결혼 그리고 나아가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어서 제 5회 대구 퀴어문화축제가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13년 6월 22일 대구 퀴어문화축제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제 5회 대구 퀴어문화축제 후원금 사용처 제 5회 대구 퀴어문화축제 퀴어미술전 전시 (6월 14~30일) -퀴어미술전 "여기 퀴어있다" 방천시장 토마 갤러리 (6월 14일 6시 오픈) 장소대여, 용달차 대여 토론회 개최 (6월 21일 금 7시 MBC 7층 강당) - 성소수자인권과 차별금지법에 대해 토론해 보는 시간 (발제자 임보라 목사님 등), 장소대여, 자료집 인쇄, 발제자 다과 제공 본행사 및 퍼레이드 (6월 22일 2시~6시) 부스행사 (2~4시) - 동성로 한일극장 앞 부스 (천막, 책상, 의자, 현수막) 설치, 자원봉사자 식비지원 무대행사 (4~5시) - 동성로 한일극장 앞 무대설치, 발전차, 조명, 음향, 무대 퍼포먼서 섭외, 휠체어 경사로 설치, 관객 의자 퍼레이드 (5~6시) - 퍼레이드 차량대여, 음향설치, 현수막, 깃발 제작 제 5회의 재정 위기 개인과 연대단체, 비공개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서 다수의 후원과 더불어 국가인권위원회 등의 협조로 치러질 수 있었지만 5회부터 국가인권위 지원금 축소로 재정적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4회 축제에서는 비공개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서 1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선뜻 내주셨고 이 금액으로 무대설치 등 대부분의 지출을 감당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상 개인후원으로 정기적 지원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대구 퀴어문화축제가 5회를 넘어 10회 100회까지 이뤄지기 위해서 재정의 안정화는 꼭 필요합니다. 또한 지난 4회에서도 역시 재정부족으로 무대설치와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퍼레이드와 무대연출에 필요한 스피커를 따로 대여하지 못해 무대연출에 사용했던 스피커를 퍼레이드 차량에 옮겨 싣는 과정에서 엠프가 파열되어 음악과 마이크가 부재한 상태에서 퍼레이드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당초의 퍼레이드 목적이었던 대중 소통과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었습니다. 제 5회 대구 퀴어문화축제에서는 4회와 같은 미숙한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재정투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무대설치 비용과 퍼레이드 차량 대여비가 작년의 2배 단위로 상향 책정되었고 부스설치 등의 부대행사에서도 작년 2배 단위의 단체와 개인 참여로 천막과 의자 테이블 대여비 역시 상향 책정되었습니다 * 대구 퀴어문화축제에서는 주체자의 차별없는 참가를 위해 별도의 부스 참여비를 받지않습니다. 제 5회 대구 퀴어문화축제 이후 무지개행동 매년 대구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무지개인권연대는 매년 대구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를 기획, 조직하고 운영하겠습니다. 무지개인권 연대는 2013년 제 5회 대구 퀴어문화축제를 기점으로 사무국을 설치, 상근 운영하여 지역의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침해 조사와 연대 행동, 청소년 성소수자 상담업무와 퀴어문화 홍보에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제 5회 대구 퀴어문화축제가 비서울권 매년 열리는 성소수자 퍼레이드로 자리잡고 이후 성소수자 인권을 지키기 위한 사무국의 안정에 여러분의 재정적 도움이 매우 절실합니다. 정기후원계좌안내 036-13-122344 대구은행 퀴어문화축제 배진교 사무국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5번지 예술ㅅ창고 룰루랄라 태 갤러리 (일번지 식당 옆 골목 안) 대중교통 버스 600, 508, 724, 309, 521, 653, 425, 동구2, 급행1, 급행3 곽병원 역하차 약령시 서문 50m 전화 011-650-4800 메일 queerfes@daum.net 여러분의 소중한 모금을 성소수자 인권을 지키기 위한 행동에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 힘을 보태어 풍부한 컨텐츠를 가진 대구 퀴어문화축제가 될 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소셜펀치 후원자 중 추첨하여 제 5회 대구 퀴어문화축제 티셔츠를 드립니다.
대구퀴어문화축제
제 5회 대구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무지개인권연대"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5가 예술ㅅ창고 룰루랄라 011-650-4800 queerfes@daum.net
- queerf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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