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동안 풍물굿패소리결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보내주신 마음으로 2024년 한해도 기운차게 활동하였습니다.
유난히도 길게 느껴지는 12월입니다.
어처구니없는 계엄과 내란 책동으로 나라가 혼란한 지경입니다. 풍물굿패 소리결은 12월 계엄발표 다음날부터 윤석열 퇴진 집회에 풍물굿으로 기운을 북돋우고 있습니다. 내란수괴와 그 일당들이 모두 단죄되고 처벌될 때까지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탄핵이 가결되고 나서도 불안한 상황이었는데 다행이 오늘 아침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더디지만 우리 국민들의 끈끈한 연대와 저항으로 끝내는 이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루남은 2024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고 2025년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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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
풍물굿패소리결 모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