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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어 죽어간 홈리스 사망자들을 기리고, 더 이상 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홈리스 추모제 기획단에서 월동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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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erishhomeless2018@gmail.com

이 후원함에 대하여

월동프로젝트는?

추운 겨울 집이 없어 쪽방에서, 여관에서, 거리에서, 시설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매년 서울 지역에서만 300명 이상의 홈리스가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 겨울 추위에 지지않고 힘차게 넘어갈 수 있도록 2018 홈리스 추모제 기획단에서 월동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프로젝트의 모금액은 홈리스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활용될 예정입니다.

 

2018 홈리스 추모제 기획단은?

2018 홈리스 추모제 기획단은 동짓날 전날인 12월 21일, 서울역 광장에 모여 쪽방에서, 여관에서, 거리에서, 시설에서 생을 마감한 홈리스들을 추모하는 2018 홈리스 추모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악한 홈리스의 인권 실태를 고발하고 사회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모아내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8 홈리스 추모제 기획단은 주거팀, 추모팀, 여성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주거팀
홈리스에 대한 주거권 보장은 더 이상 미뤄둬서는 안 될 과제입니다. 특히 고시원, 쪽방 등 비주택 거처에 대한 최저주거기준을 만들고 지키도록 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홈리스도 안전하고 적절한 주거의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 추모팀
경제적인 이유로 연고자가 장례를 포기하는 무연고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무연고사망자의 약 절반은 홈리스 중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외롭고 가난했을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를 통해 존엄하게, 동료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 여성팀
여성들은 가정폭력, 정신질환과 같은 이유로 홈리스 상태에 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남성 중심적인 지원체계에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또다시 여러 위험과 폭력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주거, 의료, 노동, 급식 등 제반에 걸쳐 성인지적 관점으로 정책을 재수립해야 합니다.

 

2018홈리스추모제기획단

2018홈리스추모제기획단

2018홈리스추모제기획단에서 운영하는 월동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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