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500,000원 중 21%
- 105,000
- 후원 마감
- 9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5-07-31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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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마감
네팔 대지진으로 일어난 피해를 돕기 위한 (대안학교 학생들의) NGO 프로젝트입니다. 네팔을 직접 후원하는 것보다도 사람들에게 네팔의 현실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후원이 잘 마감되었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셨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후원이 마감되었습니다.
먼저 후원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종 후원금 10만5천원으로 “NAMASTE NEPAL”이 적힌 실리콘 팔찌와 전자파 차단 스티커를 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기념 물품을 들고 지난 7월 2일과 7월 4일에 거리 모금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7월 2일에는 청계천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청계천 수변에서 캠페인을 할 때에는 사전 신고를 해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서 캠페인 부스를 철수하고 모금함을 직접 들고 다니며 거리 모금 활동을 했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떨렸지만 많은 시민들이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7월 4일에는 학교에서 주최하는 학기말 문화제를 통해 모금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문화제에 참여하러 오신 많은 분들께서 모금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모금 활동 소식을 미리 전해 들으시고는 지인들로부터 후원금을 모아서 모금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두 차례의 모금 활동을 통해 총 15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원금을 네팔 긴급 구호 단체에 기부하였습니다.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활동이어서 시간도 부족하고 여러 가지로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운 연대의 중요성을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후원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저희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중, 고등 통합 대안학교 '더불어가는배움터길'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들 입니다. 저희는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을 다니면서 매년 나눔 프로젝트를 해왔습니다.
매년 '알뜰장터'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었습니다. 2012년에는 '알터장터'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극세사 이불’을 선물해 드렸고, 2013년 한창 송전탑 반대시위가 벌어질 때 학년 여행으로 밀양에 가서 어르신들의 농활을 도와드렸으며, 2014년에는 직접 NGO를 만들어서 자원 재사용을 촉진하는 활동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 사회를 찾아가는 활동으로 '착한상자'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명륜보육원'에 수익금과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몇 년 전부터 학교 주변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필요한 일이 있을 때 마다 가서 직접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매년 진행한 '알뜰장터' 프로젝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은 네팔의 현실을 보고 이들을 직접 도와주는것보다도 한국에 이런 네팔의 현실을 더욱 잘 알리고 그저 '지진이 났구나' 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사정을 이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필요성을 느꼈고, '길네이버스'를 통해서 '나마스떼 네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나마스떼 네팔 프로젝트는 거리 모금 캠페인을 하며 후원 부스를 운영하고, 팔찌와 스티커 등의 아이템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네팔이 처한 현실에 대해서 알리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렇게 하나의 단체로 직접 활동함으로서 소중한 경험과 동시에 공감의 가치를 배우는 특별하고 소중한 배움을 진행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NamasteBUTG
길네이버스
도시형대안학교 <더불어가는배움터길> 학생들의 NGO 프로젝트 <길네이버스>입니다.
- kjhobd2@naver.com
- https://www.facebook.com/gilneighb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