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탑보다 단단하고 10년의 시간보다도 깊은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다섯 감독이 전하는 옴니버스 로드무비
<밀양, 반가운 손님> 첫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나눠주신 힘 받아 작품 마무리에 열심인 <밀양, 반가운 손님> 제작팀입니다.
드디어, <밀양, 반가운 손님>이 첫 시사회를 열면서, 늘 반갑고 고마운 당신을 초대합니다.
지난 6월 11일, 반인권적인 행정대집행을 지나며 더 단단해지고 깊어진 밀양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작품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밀양에서 꾸준히 작업하시는 든든한 영상활동가들 덕분에 손님의 시선을 유지하면서, 밀양 사람들이 일구고 있는 미래를 가만히 상상하면서 말입니다.
부디 더 많은 이들이 밀양의 반가운 손님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나눠주시길, 그 발걸음에 <밀양, 반가운 손님>이 한 겹, 한 겹 보태는 기쁨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아직 후원인들을 모시는 작은 시작일 뿐이지만, 지역과 함께하는 기획상영회, 여러분이 만들어주시는 공동체 상영으로 구석구석 찾아뵙겠습니다.
- 이번 시사회는 8일 상영은 인권재단 사람의 후원인 상영회로, 9일 상영은 <밀양, 반가운 손님> 후원인 상영회로 진행됩니다
- 첨부한 신청양식 확인하시고 보내주시면 선착순으로 마감하려 합니다.
- 티켓은 상영 당일 저녁 4시 30분부터 현장에서 배부 해드립니다.
- 신청은 상영공간의 여건 상 선착순(110명)으로 이루어지며 인원이 가득 찼을 경우에는 신청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참가신청하시고 나서 참석이 어려울 경우 꼭 이야기해주세요! 신청을 못하는 분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일시 2014.8.8(금) 늦은 8시
2014.8.9(토) 늦은 5시 30분
장소 광화문 인디스페이스 http://indiespace.kr
문의 mymiryang2014@gmail.com
소셜펀치 www.socialfunch.org/mymir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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