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반빈곤영화제

  • 목표액 3,000,000원 중 55%
  • 1,6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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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9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6-10-22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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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빈곤영화제의 성공적인 첫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주세요! 빈곤한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제의 홍보비용과 상영료를 후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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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반빈곤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제1회 한국반빈곤영화제가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첫날 버려질 수 없는 삶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이, 

둘째날 쫓겨날 수 없는 삶에는 자신의 가게에서, 집에서, 거리에서 쫓겨난 사람들의 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마지막 폐막식에는 폐막작 <사람이 산다> 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서로가 사는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부양의무제와 장애등급제가 어떻게 복지의 사각지대를 만들어 왔는지에 

대해서 함께 분노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좋았다는 평입니다. 

 

둘째날은 쫓겨나는 사람들의 처절한 절규를 보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다시한번 우리가 잊고 있던 탄압과 투쟁을 돌아보는 시간이 좋았다는 평입니다.

각 영화 이후 싸우는 사람들의 GV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초청작 <공동정범> GV때는 감독님의 주옥같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카메라 공모전을 보면서, 내년에는 싸우는 사람들이 직접 찍은 영상을 상영하는 프로그램을 보강해보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폐막작은 특히 관객들과 주인공, 감독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는 평입니다. 

폐막식의 공연과 사회 모두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 후원해주신 금액은! 

초단편부문 4작품과 단편 1작품 장편 2작품의 상영료로 140만원이 사용되었고, 

홍보비용(포스터, 리플렛, 당일 현수막 등)으로 250,300원이 사용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한국반빈곤영화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제 1회 한국반빈곤영화제 <사람이 산다> 는 영상을 통해 빈곤한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드러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많은 한국 영화들 속에서 빈곤은 하나의 ‘소재’로만 사용되면서 오히려 빈곤한 사람들의 현실은 영화 속에서 가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빈곤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당사자의 눈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둘러싼 현실과 싸우는 빈곤 당사자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담은 영화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 1회 한국반빈곤영화제는 <버려질 수 없는 삶> 과 <쫓겨날 수 없는 삶> 이라는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첫날 <버려질 수 없는 삶> 섹션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홈리스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합니다. 영화 상영 후 다큐멘터리 속 주연 및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사회에서 의도적으로 ‘버려져 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둘째날 <쫓겨날 수 없는 삶>에서는 강제집행으로 쫓겨나는 철거민, 임차상인, 노점상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또한 싸우는 사람들이 직접 찍은 <현장카메라 공모전> 기획 중입니다. 둘째날은 강제집행에 맞서서 싸우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상영 및 영상 속 주인공들과 관객과의 대화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 반빈곤영화제 <힘모으기>에 함께해주세요!

 

제1회 한국반빈곤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신이 가능한 방식으로 영화제에 도움을 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1) 힘모은이 되기란?

- 영화제에 후원하기 (5천원부터!)

- <나는 OOO이다. 나는 OOO하지 않기/OOO하기 위해 힘을 모읍니다> 라는 내용의 “힘모으기” 선언에 함께하기

- sns 홍보하기/ 지인에게 홍보하기

 

2) 힘모아서 힘받자!

- 영화제 크레딧에 ‘힘모은이’로 올려드립니다.

- 1만원이상 후원해주시는 분께는 명함과 담배가 쏙 들어가는 빈곤철폐의 달 굿즈(틴케이스)를 드립니다!

 

 

* 현장카메라 공모전에 함께해주세요

 

집회 현장에서 찍었던 영상, 빈곤 철폐의 내용을 담은 영상, 강제집행될 당시에 찍었던 영상 등 개개인이 찍은 영상을 보내주세요. 조직위원회가 영상을 편집하여 둘째날에 상영할 예정입니다. 

 

* 영상 보낼곳: kspff2016@gmail.com 

한국반빈곤영화제

한국반빈곤영화제

2016년 처음 개최되는 한국반빈곤영화제 <사람이산다>는 빈곤한 사람들의 삶을 영상으로서 보다 더 잘 드러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빈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 빈민들이 직접 찍은 영상을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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