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2,000,000원 중 77%
  • 1,550,000
  • 후원 마감
  • 19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3-11-10에 종료되었습니다.
  • 후원마감

국민소득 2만 불 시대, 내 지갑에 있어야 할 2만 불은 어디 갔지?

이 후원함에 대하여

“국민소득 2만 불 시대“라는 말에 걸맞지 않게 한국사회는 낮은 가계소득과 높은 부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내 지갑에 있어야 할 2만 불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소득”은 한국사회의 소득과 대안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노동소득과 투기소득, 청소년과 농민의 소득, 기본소득 까지. 토론회와 집담회, 강연의 형식으로 소득의 오늘을 이야기하고 대안을 검토합니다.

 

f1405e1f4a384f4ebe26094505cc5367.jpg

*이창근 님은 개인사정상 취소되었습니다.

 

최저임금1만원위원회X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콜라보레이션
"소득"

일시: 2013년 11월 8일 오후 7시 ~9일 오후 3시
주관: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
주최: 기본소득네트워크,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 청년좌파(준)
장소: 마리스타 교육관


1일차 소득의 현황과 노동소득의 재구성

19:00~20:50
1. 통상임금/최저임금/노동소득과 소득분배

발표:

소득의 현황과 노동소득의 재구성(김성일 | 청년좌파(준) 대표,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 집행위원장)

최저임금 1만원(강서진| 연구공간L,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

 

토론:

오민규(전국비정규직연대회의), 미류(인권운동사랑방)

 

21:00~23:00

2. 계급콘서트

여성/영세상인/장애인/대학생/청소년/농민 소득 집담회


 

2일차 투기소득, 기본소득 그리고 소득의 재구성


10:00~12:00
3. 기본소득, 노동시간, 일자리의 재구성 (강남훈 | 기본소득네트워크 대표,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
토론: 이승준(연구공간L,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 나영(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 구교현(아르바이트노동조합 위원장)

13:00~15:00
4. 삶과 소득의 재구성 (심광현| 기본소득네트워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토론: 백희원(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 김성일(청년좌파(준) 대표)


- 1부는 19시 부터 21시 까지, “통상임금/최저임금/노동소득과 소득분배” 섹션에서는 청년좌파(준) 대표이며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 집행위원장인 김성일 씨가 한국의 소득 현황과 노동소득의 재구성에 대한 제언을 발표하고, 연구공간 L의 강서진 씨가 오늘날의 생산과 최저임금 1만원의 의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올 한해 통상임금 문제에 대해 가장 많은 발언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전국비정규직연대회의의 오민규 씨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기획실장이 토론자로 나서고, 인권운동사랑방의 미류 씨가 최저임금을 인권의 측면에서 이야기 합니다. 기본소득네트워크의 금민 운영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 2부는 21시부터 열리는 “계급콘서트”입니다. 여성/영세상인/장애인/대학생/청소년/농민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각자의 “소득”에 대해 이야기를 펼치는 집담회입니다. 6.8 최저임금 1만원대회에서 사회자로 나와 유연한 진행솜씨를 보여주셨던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의 나영 씨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2일차에는 투기소득 문제와 최근 스위스의 국민투표로 화제가 된 기본소득을 매개로 한 대안이 논의 됩니다.

- 3부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기본소득네트워크의 대표이며 전국교수노동조합 전 위원장인 강남훈 한신대 교수가 기본소득과 노동시간, 일자리의 재구성을 통한 새로운 완전고용사회를 제안합니다. 아르바이트노동조합의 구교현 위원장,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의 나영, 연구공간L의 이승준 씨 등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의 소속단체들이 토론자로 나서며, 김성일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봅니다.

- 4부는 13시부터 15시까지, 소득과 삶의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 운동과 생활방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해 문화연대 대표이자 기본소득네트워크의 운영위원이기도 한 심광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가 발표합니다. 2009년 기본소득네트워크의 창립 이후 생겨난, 기본소득 운동의 청년그룹이라고 할 수 있을 두 단체,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와 청년좌파가 토론자로 나섭니다.

 

 

다음 시대의 새로운 대안과 운동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될 자리, "소득"에 후원해 주세요! 혹시라도 돈이 남는다면 2013년 최저임금 투쟁으로 맞은 벌금폭탄을 메꾸는데 쓰겠습니다(...)

 

 

*자료집 PDF를 공개합니다. http://yleft.kr/wp/?p=477

*마리스타 교육관 찾아오는 길

fd409851b9557b0955c62b9933f5f08f.jpg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 프로젝트, 최저임금 1만원위원회입니다

이 후원함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