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원함에 대하여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월경용품을!

<구로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조례> 시행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주민 광고에 참여해주세요.

지난 10월 30일, 구로구의회에서 <구로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조례>가 통과됐습니다. 이 조례는 만11세~18세 모든 구로구 여성청소년에게 월경용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서울 최초로 통과된 이 조례에 MBC 뉴스데스크를 비롯해 KBS, S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경향신문 등 중앙 일간지, 구로타임즈, 딜라이브 등 지역언론도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2016년 깔창생리대 보도 이후 월경 문제로 여전히 곤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고, 외국의 경우에도 학교를 결석하는 등 생리빈곤(period poverty) 문제가 사회문제로 부각했습니다. 영국은 청소년들의 건강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월경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여주시를 시작으로 여러 지자체에서 조례를 제정했고, 구로구도 10월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지만, 앞으로 구체적인 시행계획과 예산을 만들어가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구로구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응원과 촉구의 목소리를 전달하려 합니다.

지역언론 <구로타임즈> "1만원 주민광고"에 월경용품 보편지급 촉구의 목소리를 모아주세요!

무통장입금, 휴대폰, 실시간 계좌이체, 카드결제로 광고비용을 모금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입금 계좌 : 농협 351-1024-9319-93(남서여성환경연대 더초록)

모금과 함께 광고에 실을 이름, 광고문구(주민의 한 마디)를 꼭! 남겨주세요.

<구로구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추진위원회

구로구 시민사회단체, 주민들이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며 <구로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구체적 시행계획과 예산 수립을 촉구하기 위해 지역언론 [구로타임즈]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1만원 광고를 추진합니다.

• 010-9302-8713
• m3m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