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펀치

이 후원함에 대하여

10만원 30만원 50만원..기준도 룰도 없는 살인적인 저임금..
뿐만 아니라 야근수당을 포함한 월급 이라니 믿기시나요?!
대한민국패션계에 만연해 있는 ‘부당임금’의 현주소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청년들에게 위와 같은 저임금을 준다는 것은 아주 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청년들의 삶을 질식시키는 살인행위입니다.
저런 저임금을 받으면서 어떻게

“학자금대출을 갚고, 연애를 하고, 미래를 꿈 꿀 수 있단 말입니까!“

현재의 취업난을 악용하고 있는 고용주들은 청년들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조차도 없어 보입니다. “너 아니어도 할 사람 많다!”라고 심심찮게 말하는 그들은  청년들을 일회용품과 같은 보잘 것 없는 존재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패션노조’가 앞장서서 그들에게 청년들의 분노를 보여주려 합니다.

“우리는 기성세대들이 시키는 대로 여지껏 따라왔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이제는 더 이상 참지 않겠다! 세상이 만만치 않겠지만 우리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인류역사에 유래가 없던 ‘청년착취 황금기’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고개 숙인 청년들을 응원해 주세요!

<구체적인 단기 행동계획> 

1. 대한민국 패션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을“청년착취규탄 대형퍼포먼스시위(인원 100명)”준비

: 마이크 및 스피커대여, 가면(브이포 벤테타)구매, 피켓제작, 유인물제작, 깃발제작,

참가자를 위한 음료등

2. 대한민국 패션계를 진단할 “실태조사(설문)” 준비

: 온.오프라인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치권과 연계하여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3. 국가인권위,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등의 국가기관에 “진정서 제출”

: 특히 디자이너에게 몸매를 요구하는 기형적 악행이자 나라 망신인 ‘몸뚱아리 차별’을

여러 여성.인권단체와 손잡고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만들 계획입니다.

4. 불공정 오너디자이너와 기업을 상대로 한 “고소 . 소송비용 충당”

: 부당해고 피해자, 최저임금과 수당을 못 받고 그만두신 분들을 전문가와 연계하여

피해자분들의 피와 땀이 스민 대가(체불임금)와 권리를 찾아 드릴 계획입니다.

패션노조

대한민국패션계의 추악한 생태계를 폭로하고 청년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만든 저희 '패션노조'는 2014년 10월17일의 최초퍼포먼스 이후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류역사에 유래가 없던 ‘청년착취 황금기’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고개 숙인 청년들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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