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1,600,000원 중 111%
  • 1,779,000
  • 후원 마감
  • 67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8-09-07에 종료되었습니다.
  • 후원마감

“대한문 쌍용차 농성장에서 우익단체가 참세상 기자를 폭행해 산산조각이 난 카메라를 구해주세요.”

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연대의 카메라'로 기록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 연대로 보수단체가 부수고 절도한 카메라를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여러분이 만든 '연대의 카메라'로 더욱 열심히 투쟁 현장을 기록하는 민중언론이 되겠습니다. 

김한주 기자의 부서진 카메라는 100만 원, 절도 당한 플래시는 60만 원으로 후원 목표액을 160만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이에 67명이 총 177만 원을 후원해 초과 달성했습니다. 금액에 맞춰 중고 카메라, 플래시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자본으로부터 독립한 참세상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준 결과입니다. 여건 상 후원하지 못했지만, 응원과 정보 공유를 해준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후원 기간 동안 취재용 카메라를 대여해 준 분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카메라를 부순 보수단체 회원 2명은 집단폭행 및 집단재물손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 중입니다. 참세상은 기자를 폭행한 이들의 책임을 묻고 처벌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참세상은 모두가 만든 '연대의 카메라'로 민중과 함께하겠습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대한문 쌍용차 농성장에서 우익단체가 참세상 기자를 폭행해 산산조각이 난 카메라를 구해주세요.”

지난 73일 밤, <참세상> 김한주 기자가 대한문 쌍용차 농성장에서 우익단체 회원들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날 폭력 사건으로 김 기자는 팔과 골반 부상을 입었으며, 개인 카메라까지 부서졌습니다. 김한주 기자를 폭행하고 카메라를 부순 2명의 가해자는 현재 검찰에 기소된 상태입니다.

김한주 기자가 취재 중 폭행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사드 투쟁 때도 매티스 미국방장관의 방한을 환영하는 우익단체 집회에서 폭행을 당했고, 촛불 재벌개혁특위의 삼성 본사 투쟁 때도, 현대기아차 본사 투쟁 때도 항상 멍이 들고 상처가 나고 가방이 찢어진 바 있습니다.

<참세상>은 재정 부족으로 취재용 카메라를 구비하지 못하여 기자들은 개인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취재를 해왔습니다. <참세상>은 당장에 카메라를 마련할 여건이 되지 못하여 카메라 구입 마련 모금을 진행합니다. 노동, 사회운동 현장에 밀착하여 투쟁하는 민중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소중한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카메라는 중고 렌즈바디와 후레쉬를 구입할 예정이며, 160만 원 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련 참세상 참새뉴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337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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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언론 참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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