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5 4.16진실버스 순회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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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5(2020.10.13.)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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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홍보 캠페인
- 일시 : 10. 13(화) 08:00-09:00
- 장소 : 진북광장 교차로
- 인원 : 약 20명
○ 전주 풍남문 농성 방문
- 일시 : 10. 13(화) 10:15-10:30
- 장소 : 풍남문 앞
- 인원 : 약 20명
○ 전주 기자회견
- 일시 : 10. 13(화) 11:00-11:20
- 장소 : 전북도청 앞
- 인원 : 약 40명
○ 전주 간담회
- 일시 : 10. 13(화) 12:00-13:00
- 장소 : 전북도청 앞
- 인원 : 약 30명
○ 전라북도 교육감 간담회
- 일시 : 10. 13(화) 13:20-13:50
- 장소 : 전라북도 교육청
- 인원 : 약 20명
○ 광주 오월어머니집 방문
- 일시 : 10. 13(화) 15:30-15:40
- 장소 : 광주 오월어머니집
- 인원 : 약 15명
오전 8시, 진북광장 교차로에서의 홍보캠페인으로 전주에서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출근 시간 오가는 수많은 차량들 사이로 우리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이어 풍남문 앞 세월호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기억하라! 416'이라는 노란 깃발이 힘차게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깃발의 문구가 말해주듯이 전주 시내 곳곳에는 세월호 참사 해결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전주시민의 말씀에 의하면, 전주시에서는 현수막 게시를 보장해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자리를 전북도청 앞으로 옮겨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MBC, KBS 등의 방송국에서 취재를 왔고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바로 이어 같은 자리에서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진실버스를 통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촉구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 함께 해 주기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전라북도 교육청을 방문하여 교육감을 만났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제작한 '416교과서'를 교육감에게 전달하며 세월호 교육이 전라북도에서도 이뤄지기를 간청드렸습니다. 교육감은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우리는 초, 중, 고 버전 총 3권을 전달했습니다.
간담회를 마치며 교육감은 '법적 공소시효는 끝날지언정, 역사적 공소시효는 영원할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 피해자 부모님께서 자주 전북을 찾아주시기를 간청하였습니다.
광주로 이동하여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오월어머니집은 5.18 전, 후 대한민국 민주화과정에서 억울하게 희생당한 본인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노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쉼터 제공을 목적으로 건립되었습니다. 10분 간의 짧은 시간에서 반가움과 아쉬움이 교차하였고, 그 아쉬움을 웃음과 대화로 채웠습니다.
** "4.16진실버스 순회"에 대한 활동소식과 세월호 가족의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416hope를 검색해보면 더욱 자세하게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 국민청원 동참해주세요! ** (아래 주소를 복사+붙여넣기 해주세요!)
1.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
https://petitions.assembly.go.kr/.../AEC2BC0CE7A259F0E054...
2. 4.16세월호참사 박근혜 전 대통령 기록물 공개 결의
https://petitions.assembly.go.kr/.../AEE26958ACD35D90E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