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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원함에 대하여

중앙대학교 학내 성소수자모임 레인보우피쉬입니다. 레인보우피쉬는 1999년 결성 이후 작년 2012년에 이르기까지 총 8회의 퀴어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학내 성소수자 인권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2013년, 매 년 정기적인 발간을 목표로 첫번째 학내 성소수자 자치언론 '자산어보 첫 번째, 고등어'를 발간합니다.

자산어보 첫 번째, 고등어

◎ 사회의 첫 걸음을 시작하는 대학생활에서부터 학우들에게 성소수자의 존재에 대한, 또 성소수자들의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려 합니다.

◎ 레인보우피쉬에 찾아오는 회원들이 증명하듯, 우리 대학에는, 또 세상에는 최소 한 명 이상의 성소수자가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힘이 되고 또 작은 안내선이 되어줄 것이며, 그들의 존재가 사회에서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학 내 모든 구성원에게 질문과 비판을 던질 것입니다.

◎ 대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소수자에 대해 가져야 할 시민 교양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글을 실음으로 학내 구성원들의 의식수준을 향상시켜 평등한 사회에 한 발자국 다가가려 합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후원시 성함 혹은 닉네임을 남겨주시면 책자의 후원자 목록에 빠짐 없이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산어보 첫 번째, 고등어'는 무료 배포 예정이므로 배포 행사때 방문하셔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작년의 물고기들 1 - 영화제 '어항탈출'

인트로영상 by 글루코사민, 김크랩

레인보우피쉬의 영화제는 1~2년 간격으로 개최되었으며 작년인 2012년 8회째 행사를 가졌습니다.

제 8회 레인보우피쉬 영화제 '어항탈출'은 김경묵 감독의 장편영화 [줄탁동시]와 경지숙 감독의 [너의 결혼식, 나의 결혼식] 외 4개의 단편영화를 상영하였으며,

장편영화 [줄탁동시]의 경우 상영 직후 주연배우 3인방 (이바울, 김새벽, 염현준)과의 GV를 가졌습니다.

작년의 물고기들 2 - 에세이집 '어항탈출기'

제 8회 영화제와 함께 소량으로 발간한 에세이집 '어항탈출기'는 총 14편의 회원 에세이와, 레인보우피쉬 회원들의 설문조사, 그리고 영화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자입니다.

레인보우피쉬

중앙대학교 학내 성소수자 모임으로 다양한 성적 지향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대학 안 성소수자 간 친목을 꾀하고, 성소수자의 인권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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