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700,000원 중 27%
- 190,000
- 후원 마감
- 16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16-06-09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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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마감
성소수자를 배제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먼저 손 내밀어 봅니다. 폭력에 비폭력으로 다가가, 사랑받고 싶고, 안정감을 느끼고 싶은 그들의 숨겨진 마음을 듣고자 합니다.
- 2016년 6월 10일, 6월 11일
- 서울광장
- 010-5131-2875
- projecthearing2016@gmail.com
- https://www.facebook.com/hearing2016
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성소수자 혐오자를 '듣다'
캠페인 진행 사진과 저희 각자가 느낀 점들을 간략히 적어보았습니다.
6월 10일 프리허그
6월 11일 퀴어 문화 축제
<영철>
6월 10일
두근두근. 빨간 카트를 끌고 시청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이 날 프리허그를 통해 저희가 전달하고 싶었던 핵심 메시지는 크게 3가지였어요.
첫 번째는 우리 모두는 어느 측면에서는 소수자라는 것.
두 번째는 그 소수자성은 나쁘거나 틀린 것이 아니라 당신을 당신으로 만들어주는, 아주 특별한 것이라는 것.
세 번째는 그런 특별한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이요.
지나가는 누군가는 글을 읽을테고, 저와 포옹함으로써
서로의 특별함을 존중하고, 존재만으로 서로를 사랑한다는 의미를 살리고 싶었어요..
도착하자마자 귀여운 고등학생들이 저를 안아줬고, 활기찬 여성분들이 저를 안아주셨어요.
중간중간 외국인분들에게도 서툰 영어로 설명을 해드렸고, 사랑을 나눴답니다.
하지만 모두가 호의적인 것은 아니었어요.
특히 광장 반대편에서 예배를 드리며 “동성애 OUT, 이슬람 OUT, 박원순 OUT”을 외치는 성소수자 혐오자분들은 가끔씩 저를 찾아와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ㅋㅋ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저를 위해 단체로 기도도 해주셨다고 해요….!)
행인분들과는 많이 소통했지만, 원래 의도대로 혐오자분들과 많이 소통하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10여 명이라도 일대일로 대화하면서 저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물도 드리고 그분들의 메시지를 들으려고 노력했어요. 집단으로 있을 때는 매우 폭력적인 말과 행동을 하시지만, 소규모로, 일대일로 만났을 때는 충분히 대화가 가능할 것 같다는 희망을 찾을 수 있었어요.
물론 하루의 프리허그 만으로 많은 것이 달라지진 않았을 거에요. 하지만 저희가 먼저 다가갔다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또, 그 정도는 미미할지 몰라도 변화가 있었다는 것은 분명해요. 10여 명의 약간의 생각 변화가 모여 100명이 되고, 100명이 모여 1000명이 되고, 언젠가는 더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가 변하는 날이 오겠죠?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다름을 틀림이 아니라 재미있고,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날을 위해 열심히 듣겠습니다! (아 맞다, 꽃다발 준 여학생 정말 고마워요!)
<보미>
6월 11일은 저희가 가졌던 생각을 현실로 옮기는 하루였습니다.
혐오자와의 소통을 혹시 생각해보셨나요? 날이 갈수록 서로 미워하는 마음은 커지지만 이해하는 마음은 줄어들고 있는건 아닐까요? 하지만 함께 사는 세상이기에 그 간격을 좁히려는 노력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침 9시, 시청역에 도착했을 땐 다들 한참 준비 중인지 생각보다 조용해 축제라는 게 실감나지 않았습니다. 히어링 멤버들도 모여 부지런히 세팅 마쳤고, 파이팅을 다지며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웬걸 호기와 다르게, 무지개 띠를 두른 물통을 5층 사무실에서 1층으로 내리는 첫 작업부터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없는 사무실이었기 때문에 양 어깨 가득 가방에 물통을 담고 오르락 내리락 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빨간 카트에 의지와 물을 모두 채워 싣고 비장하게 나섰습니다. 다행히 날씨는 하늘이 돕는지 전날과 달리 구름이 가득했기에 축제 현장까지 이동하는 것은 힘들지 않았고, 재밌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퀴어문화축제 현장에 도착하니 그곳엔 온갖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퀴어와 혐오자들, 행사관리자, 기자들, 지나가던 시민들, 이 때다 싶어 장사하는 사람들… 그런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서 히어링 역시도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살짝 껴들었습니다.
처음 혐오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니 경찰이 막아섰습니다. 오늘같이 예민한 날에는 직접적으로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얘기하면서요. 히어링 멤버들이 입고 있는 셔츠와 판넬이 혐오자 사이로 들어갈 수 없는 이유가 됐습니다. 사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긴 했습니다. 경찰이 말로 막으면 그냥 가면 되지 않을까 쉽게 생각했었거든요. 행사장 앞으로 위치를 옮겨 축제를 반대하는 혐오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고, 행인들과 혐오자를 대상으로 무지개 물통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계획과 현실은 많이 달랐습니다.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뜻을 이해한 혐오자들 중 물통을 거절하는 경우가 있었고, 물을 파는 상인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제게 개인적으로 악담을 하는 분도 있었고, 더러 회개하라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서러워서 눈물이 날 것만 같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힘들었던 사람들보다는 힘이 되었던 사람들이 더 많았기에 괜찮았습니다.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었던 사람이 있었고, 뜻은 다르지만 응원한다고 힘내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어 축제 내부로 들어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포스트잇을 열어 놓고 물을 나눌 땐 내리는 비마저 상쾌했습니다.
둘이서 물통 2천 개를 나눌 수 있다는 패기로운 발상은 새하얗게 재만 남았던 것 같습니다. 양 어깨엔 멍이 들었고 끝나고 며칠 간 기절한 듯 잠에 취해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첫 발걸음이 의미 있는 순간들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했습니다. 히어링 멤버들이 똘똘 뭉쳐 세상으로 나아간 순간이기도 하며, 축제에서 적은 인원이지만 혐오자와 소통한 순간을 만들어 냈으며, 다른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게는 6월 11일이 혐오자를 향해 다가갔던 용기있는 날이자 많은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우용>
6월 11일 아침 계획한 대로 잘 진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 조금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분들과 만나 대화를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출발하였습니다. 시청 광장에 도착해서 보니 퀴어문화축제는 한창 준비 중이었고 광장 주변으로 축제를 반대하시는 분들도 준비를 하고 계신 듯 했습니다.
사실 실제 축제 현장을 가본 적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많이 낯설었고 예상치 못한 위험요소들이 많았습니다. 본래의 목적대로 반대하는 분들에게 다가가서 물을 나눠주며 대화를 시도하려고 했지만 경찰의 통제로 그렇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다행히 축제 주변 행인들과 축제 참가자에게 다가간다는 대안을 마련해 가서 계획을 바꾸어 실행했습니다. 욕을 하거나 폭행을 당할까 조금 걱정도 하긴 했었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물병을 받아 가시면서 저희가 만든 피켓을 읽어보고 관심을 가져주셨고 무엇을 하는 건지 물어보기도 하며 사진을 찍어 가기도 하셨습니다. 특히 시청광장에서 물을 나눠드릴 때는 축제 참여자분들이 많이 환영해주셨고 그 분들의 자유로운 목소리를 마음껏 들을 수 있었습니다. 따로 부탁을 드리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주위로부터 단지 말로만 전해 들었을 때는 반대하는 분들이 아주 과격하고 절대 소통이 되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었습니다. 관심을 보였던 대부분의 혐오자분들은 왜 이런 활동을 하는지 물어보며 말로 설득하려고 하셨습니다. 저희의 활동을 옹호해주시고 칭찬해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목표로 설정했던 것들을 모두 이루지는 못했지만 다가가는 첫 시도로 본다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였지만 반대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직접 듣기도 했고 저희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도 어느 정도는 느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반대하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여러분께서 후원해주신 190,000원은 다음과 같이 잘 사용하였습니다.
항목 | 비용 | |
물 | 진로석수(350ml*2000) | 400,000 |
배송비 | 85,000 | |
무지개테이프 | 16,900 | |
핸드카트 | 접이식웨건 | 111,660 |
피켓 | 인쇄 | 41,340 |
우드보드 | 5,600 | |
포스트잇 | 3,600 | |
볼펜 | 1,600 | |
양면테이프 | 1,200 | |
밀짚모자 | 밀짚모자 | 9,000 |
합계 | 675,900 |
후원금 외의 비용은 자부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히어링은 지금 대학생의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이어리 사업<나의 소수자성을 듣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참가자는 다이어리 작성을 통해 자신의 소수자성과 그것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성찰합니다. 이를 통해 타인의 소수자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이후 자신의 소수자성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워크숍을 통해 사회 속 타인과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blog.naver.com/projecthearing2016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16/06/04 [D-7] 어느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 2016/06/02 [D-9] 히어링, 오늘은 물에 무지개 테이프를 둘렀어요!
- 2016/05/28 5월 27일, 물 2천 개를 배송 받았습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우리는 듣기를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있는 그대로; 나 다운 모습으로 살 수 있도록,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는
쉬워 보이지만 가장 힘든 첫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폭력에는 비폭력으로, 혐오에는 사랑으로, 편견에는 소통으로 다가갑니다.
- 세상을 바꾸는 듣기, 히어링
히어링의 두 번째 듣기 방식,
배제하고, 차별하는 다수의 이야기를 듣는 프로젝트입니다.
배제하고 차별하는 다수.
그 중에서도 성소수자를 배제하고 혐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성소수자 혐오 세력.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매우 폭력적인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어떤 이야기를 들을까요? 그리고 과연 이것들이 의미가 있는 행동일까요?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와 표현 방식 속 숨겨진 욕구, 이유를 듣습니다.
그리고 공감합니다.
성소수자 인권을 지키기 위한 활동과 배제하는 다수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과 목소리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그분들이 전달하는 메시지에 매우 크게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감정에 논리로 대응하는 것은 한계가 존재합니다.
지금과 같이 서로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
서로의 생각과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이성적이고 옳은 말도 부정적으로, 비난으로 들리기 마련입니다.
‘비난으로 들리는 것’은 대화를 그만두게 만듭니다.
아무리 조리 있게 말해도 서로 이해할 수 없고 공감할 수 없습니다.
좋은 의도에서 시작한 행동이지만 양쪽의 목소리와 행동은 극단으로 향합니다.
우리는 이 한계를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요?
꽃은 총을 이긴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총에 꽃을 꽂아 발포를 멈추는 사진 속 소녀처럼,
비폭력으로 폭력을 회유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간디의 독립운동, 미국의 시민운동 등 여러 운동에서 그 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폭력을 대하는 가장 소극적인 방법이 아니라,
폭력을 근본적으로 감소시키는 가장 효과적이고 능동적인 대처 방법입니다.
우리는 한계 극복에 대한 실마리를 비폭력주의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성소수자를 배제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들으려 합니다.
매우 폭력적인 행동과 말 뒤에 숨겨진 그들의 진짜 욕구는 무엇일까요?
어떤 이유로 그리도 맹렬하게 배제하고 혐오하는 것일까요?
돈? 정치? 종교? 외부적인 유인 동기가 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정말 강한 개인적, 집단적 신념의 근본적인 동기는 개인들의 내면에 있습니다.
그들이 행동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안정감과 사랑일 것입니다.
이는 혐오하는 사람들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가 특정 집단에서, 동질적인 사람들과 어울리며 그 안에서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사랑받음으로써, 우리는 안정감을 느낍니다.
그런 우리에게 ‘다름’은 안정감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안정감이 위협받으면 꺼림칙하고, 두렵죠.
그 꺼림칙함과 두려움을 표출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도 있고,
표현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싸우는 사람도 있고, 이해하기를 포기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히어링은, 그들의 말과 행동이
'마음 속의 두려움과 불안정함이 극단적이고 비극적으로 드러난 것'
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어쩌면 그들도
끊임없이 사랑받고자 하며, 사회가 정한 정상, 표준에 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꺼림칙함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리도 열심히 발버둥치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혐오자들의 생각과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그들의 욕구에 공감해주고, 그것이 비뚤어진 방식으로 표출되지 않도록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은 동시에, 어느 측면에서는 소수이지만 또다른 측면에서는 다수인
우리 자신을 위한 길이기도 할테니까요.
나를 차별하고, 내 존재를 부정하고, 인권을 짓밟는 사람에게 다가가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일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만, 우리가 먼저 다가가 지극히 인간적인, 또 다른 피해자인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어떨까요.
겉으로 드러나는 방식은 매우 폭력적일지 몰라도, 사랑으로 안읍시다.
그리고 두려움을 달래줍시다.
히어링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우리가 진단한 욕구가 맞는지, 다른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들으려 합니다.
6월 10일 금요일, 성소수자와 이슬람교를 반대하는 '대한민국 살리기
예수축제'가 치러지는 서울 광장에서 프리허그를 진행합니다.
6월 11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치러지는데요.
주변의 혐오자들에게 무지개 테이프를 두른 물을 나눠주며 다가갑니다.
그들의 메시지와 행동이 겉으로 보기에는 폭력적일지 모르지만,
용기를 내보려고 합니다. 안아주며, 물을 나눠주며 말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조금씩 부족하고,
어느 측면에서인가는 소수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완전하지 못한 것이 당연하고, 표준에 속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같이 살아가는 존재인가 봅니다.
우리는 모두 조금씩 다릅니다. 당연하면서도, 참 재미있는 일입니다.
그 다름이 당신을 특별하고,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주니까요.
나는 그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특별한 당신을 매우 사랑합니다.
당신도 조금은 다른, 반짝반짝 빛나는 특별한 나를 사랑할 수 있나요?”
이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힘을 보태주세요.
폭력에는 비폭력으로, 혐오에는 사랑으로, 편견에는 소통으로 다가갑시다.
여러분이 도와주신 소중한 모금액은 이렇게 사용됩니다.
항목 |
금액 |
산출내역 |
물 |
550,000원 |
물 2000개, 무지개 테이프, 배송비 |
핸드카트 |
100,000원 |
핸드카트 대여, 핸드카트 장식, 은박 돗자리 |
피켓, 판넬, 인쇄 |
50,000원 |
우드락 2개, 피켓 인쇄비용, 판넬 막대기 |
히어링
히어링은 1) Hear + -ing 2) Here + -ing 3) 희열(喜悅) + -ing 의 합성어로, ‘지금 현재, 바로 여기’에서 ‘들음’으로써 ‘희열’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우리는 듣기를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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