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액 9,900,000원 중 9%
  • 9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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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명 후원
  • 이 후원함은 2024-06-16에 종료되었습니다.
  • 후원사업결과는 모금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제출됩니다.
  • 후원마감

6년 만에 광장에서 열릴 서울인권영화제의 개최 비용을 모아주세요!

  • 2024년 6월 13일 ~ 6월 16일
  • 서울 마로니에 공원 일대

  • 02-313-2407
  • hrffseoul@gmail.com
  • https://hrflix.org

이 후원함에 대하여

26회 서울인권영화제:

그래도 너의 곁에서 함께 싸울게

 

6년 만에, 다시, 광장으로

2018년 재정 악화와 활동 방향 고민으로 서울인권영화제 격년 개최 결정

2020년 코로나19 상황으로 24회 서울인권영화제 온라인 개최

2022년 마로니에공원 사용 불승인으로 25회 서울인권영화제 성미산마을극장 개최

 

그리고 드디어

2024년 6월 13일~16일

26회 서울인권영화제가 다시 광장에서 여러분을 만납니다.

 

[사진] 마로니에광장에서 24회 서울영화제가 열린 모습이다. 사진 왼쪽편 무대에서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 중이며 4명이 서있다. 스크린에는 문자통역이 올라가고 있다. 사진 중앙에는 관객들이 의자에 앉아있다. 사진 오른쪽편에는 천막아래 음향기기들과 이를 조정하는 사람들이 앉아있다.


서인영 곁의 260인: 26회 서울인권영화제를 함께 만들어주세요

 

[사진]  서인영 곁의 260인 : 함께 만드는 26회 영화제. 10만원X260인이 모이면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의 곁이 되어주세요! 후원계좌 국민은행 746301-00-001515 서울인권영화제

개최 비용은 아끼도 아껴도 최소 3천만원. 이조차 서울인권영화제와 함께 표현의 자유를, 장애인접근권을, 무료상영의 원칙을 지키고자 함께해주시는 동료들이 있는 덕입니다.

260분이 10만원씩 개최 비용을 마련해주시면, 26회 서울인권영화제를 광장에서 개최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의 지원 없이 표현의 자유를 지킬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극장으로 평등한 접근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무료상영 영화제를 만들 수 있도록, 서로의 곁이 되어주세요.

서인영의 곁 260인께는 26회 서울인권영화제의 기념품(티셔츠, 금속배지, 추가1종) 세트를 드립니다. 적어주신 성함은 트레일러 크레딧에 기재됩니다.

* 서인영 곁의 260인 되기 →  https://bit.ly/26together 

* 10만원 이하 후원은 소셜펀치, 또는 서울인권영화제 계좌 입금(국민은행 746301-00-001515) 중 편하신 방법을 이용해주세요!


 

0. 서울인권영화제는 0원입니다

26회 서울인권영화제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인권영화는 누구나 차별없이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료상영의 원칙을 지킵니다.

1. 첫 번째 원칙, 정부와 기업의 재정 지원 NO!

서울인권영화제는 흔들림 없는 인권운동을 하기 위해, 오롯이 동료시민의 힘으로 단체를 운영하고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정부 지원, 기업 후원 없이 영화제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자본과 권력에서 보다 자유롭게 ‘인권’을 말할 수 있도록, 올해도 서울인권영화제의 첫 번째 원칙을 지켜 나갑니다.

6. 6년 만에 다시 광장에 서다

26회 서울인권영화제는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됩니다. 2018년 23회 서울인권영화제 이후 6년만입니다. ‘너’와 ‘나’의 얼굴을 마주하고 ‘우리’를 감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6. 26회 서울인권영화제 “그래도 너의 곁에서 함께 싸울게”

절망이 자꾸만 쌓여갑니다. 그 앞에서 무기력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로의 곁에서 함께 싸우고자 합니다. 혐오와 차별을 넘어 ‘너’와 함께 저항하며, ‘너’와 함께 투쟁의 파동을 만들고, ‘너’의 몸을 바라보고 ‘너’의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결국 이것이 ‘나’의 싸움임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26회 서울인권영화제는 “그래도 너의 곁에서 함께 싸울게”라는 슬로건으로, 11개 섹션, 24편의 상영작과 함께 광장에 섭니다.

* 전체 프로그램은 5월 17일 금요일에 공개됩니다. 

96. 1996년, 사전검열에 반대하다

서울인권영화제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사전검열에 반대하며 '표현의 자유'를 위해 모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비영리 영화제입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추천'을 사전검열로 판단하고 이를 거부해왔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인권영화에 '등급분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제 '추천'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영관을 대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표현의 자유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26회 서울인권영화제는 사전검열 없는 광장에서 인권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99. 100%를 향하어 - 장애인접근권

서울인권영화제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차별없는 광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모든 상영작에는 한국어자막해설 및 수어통역을 넣어 상영합니다. 개/폐막식 및 모든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문자통역과 수어통역을 함께 진행합니다. 일부 작품에는 직접 화면해설을 제작합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관객도 영화제를 쉬이 찾아올 수 있도록 경사로를 마련하고 약도를 그립니다. 아직은 부족한 99%의 상태이지만, 함께 100%를 꿈꿔 줄 사람들이 있다면 서울인권영화제는 점점 더 모두 함께하는 영화제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024+. 정기후원

매회 영화제를 이어갈 수 있으려면 재정 안정화가 매우 절실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인권영화제를 이어올 수 있었던 동력은 꾸준히 영화제를 지켜주신 한 명 한 명의 정기후원활동가들의 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인권영화제를 지켜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지지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3,000만원의 빚 없이 영화제를 개최하고 단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후원이 정말로 절실한 상황입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영화제의 든든하고 단단한 기둥이 되어주실 정기후원활동가를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관객의자 등받이 뒤에 인쇄물이 부착되어있다. “사람은 누구나 VIP 입니다”라고 쓰여있다.

[사진] 수어 통역사가 대형 TV를 보며 수어통역을 녹화하는 장면이다. 사진 왼쪽 편에는 커다란 TV가 있다. TV에는 영화가 나오고 있다. 사진 오른쪽 편에 수어통역사가 앉아있다. 여러 개의 조명이 수어통역사를 비추고 있다. 수어 통역사 등 뒤로 녹색 스크린이 있다. 


후원금은 어떻게 쓰이나요?

마로니에공원 개최를 위해

1,500만원 : LED 스크린, 음향, 조명, 객석, 부스, 공원 일대 사용료 등

장애인접근권 실천을 위해

500만원 : 수어통역, 문자통역, 화면해설, 점자브로셔 제작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위해

220만원 : 인권해설 고료, 해외작품 수급 비용, 개/폐막식 공연 등

포스터, 리플렛, 현수막 등 인쇄와 디자인을 위해

260만원

물품 운반 및 홍보물 배송을 위해

80만원

현장 활동가들의 식사, 음료 등 진행을 위해

150만원

안전한 행사 진행 보험을 위해

50만원


 

프로그램

- 5월 17일 금요일에 공개됩니다

상영시간표 

- 5월 17일 금요일에 공개됩니다

홈페이지 www.hrflix.org

서인영 곁의 260인 되기 bit.ly/26together

서울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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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영화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서울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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