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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센터 들은 인권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소수자들이 자신을 억압해 온 세상에 목소리를 내고, 동시에 현실을 변화시켜낼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대합니다.

인권교육센터 들에 대하여

올해가 들 창립 8주년이기도 하고, 지난 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인권교육'운동'을 제대로 해보려는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다는 것 소식지등을 통해 이미 여러 번 들어서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올해 예상되는 단체 재정 연 적자 예상액(1,500만원)을 최대한 줄이고, 상임활동가들이 재정 걱정 덜하면서 활동할 수 있도록 후원 증액을 요청드리는 카드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들의 재정상황을 염려해주시고, 더 활발한 운동을 지지/지원/함께 해주시는 분들에게 널리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카드뉴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바로 보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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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카드뉴스 이미지에 들어간 텍스트입니다)

# 1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2

림보: "들이 올해 1천5백만원 적자 예상이라매?" 
혜진: "올해는 상임활동가들 최저임금은 받나 했더니... 뭔 수가 없을까?" 
림보: "강사 파견업체마냥 공장식 인권교육으로 돈만 벌겠다 작정했으면 '들'이 이렇게 가난하겠냐."
혜진: "맞아. '들'은 교육사업 하는 곳이 아니라, 인권활동 하겠다고 만든 단체니까."

#3 
상임 1: "아... 적자가 이 정도인데 최저임금은 무슨? 올해도 포기하자" 
상임 2: "아! 인권교육운동론 다시 쓰겠다는 계획은 포기하고 교육 하나라도 더 나가야 하는 건가?!"
상임 3: "우리가 언제 돈 보고 활동했냐? 우리가 할 일은 해야지." 
상임 4: "그래도... 가뜩이나 할 일도 많은데 재정 여유도 없으니 매일매일 쫓기는 기분이야ㅠㅠ" 

#4 
림보: "괜찮아 괜찮아. 일단 활동비부터 올려. 빚은 크게 지고 보는 거지." 
수정: "맞아. 우리들이 있잖아."
혜진: "들을 아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일단 믿고 얘기나 건네어보자."

#5
혜진: "짜장면 값도 얼마나 올랐는데! 8년째 1만원만 내고 있던 회비, 물가상승 반영해 회비 올렸어요." 

#6
림보: "한 달에 한번, 친구한테 커피 한잔 사주는 게 뭐 어렵겠어요? CMS 5천원 증액했어요.“

#7
우돌: "들이 잘 돼야 인권 말하는 교사들이 덜 외롭죠. 너도나도 5천원, 1만원씩만 올리면 월 150만원 증액이 뭐가 어렵겠어요?" 

#8
오이: "들이 올해 인권교육운동론 새로 쓰겠다는 얘기가 너무 반갑더라고요. 전북에서 인권교육 하는 제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저도 가난한 활동가지만, 이참에 100% 인상했어요." 

#9
"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나야(장애인권교육센터)'도 없었지. 한달에 한번, 김밥 2줄 쏜다 치고 회비 올릴게."


#10
월 150만원, 연 1,500만원 적자 예상ㅠㅠ
재정 걱정 잠시 내려놓고, 인권교육운동의 기반을 다지는 일에 매진하고 싶습니다.
'들'을 후원하는 것은 인권교육운동을 후원하는 것.
여유를 빼앗긴 '들'에 봄을 불러오는 일,
모든 활동회원과 후원인이 한달에 조금씩만 증액하면 해결되는 일입니다.
'들'에 한 달에 한번, 커피 한 잔 후원하세요~


#11
'들'에 봄을 부르는 방법
말풍선 1: CMS 회비 증액도 OK! 
말풍선 2: 후원인 데려오기도 OK! 물론 1회성 목돈 후원도 OK!


#12
등장인물 소개
: 들 활동회원(림보, 오이, 옥순, 우돌, 찬미, 혜진)

기획
: 인권교육센터 들, 재정확보 프로젝트팀
편집: 정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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